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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문화정보도서관, ‘훌훌’ 문경민 작가 인문학 북토크쇼 현직 교사이자 작가가 들려주는 청소년, 학교폭력, 생명존중의 이야기 11월 20일부터 12월 11일까지 매주 일요일 오전 10시 열려, 누구나 참여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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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강북신문 조회 948회 작성일 22-11-15 [제139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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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문경민 작가
도봉구(구청장 오언석)는 11월 20일부터 12월 11일까지 도봉문화정보도서관에서 ‘인문학 명품강좌’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11월 셋째 주부터 매주 일요일 오전 10시 4회 차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강좌는 아동 청소년의 다양한 문제를 현실적으로 표현하는 문경민 작가를 초청했다.

 문경민 작가는 초등학교 교사로 근무하면서 ‘우투리 하나린’이라는 작품으로 제2회 다시 새롭게 쓰는 방정환 문학 공모전 대상, ‘훌훌’로 제12회 문학동네 청소년 문학상 대상을 수상했다. 특히 ‘훌훌’은 2022년 도봉구 ‘한 주제 함께 읽기’ 주제 도서로 선정되기도 했다.

 11월 20일 ‘훌훌’ 북토크에서는 용서와 화해가 필요한 ‘청소년기의 가족관계’라는 키워드로 이야기를 나누며, ‘세상이 알아야 하는 고통’과 관련해 질의응답한다.

 11월 27일에는 심각한 사회문제인 ‘학교폭력의 예방과 근절’을 키워드로 ‘용서할 수 있을까’의 줄거리를 정리해본다. 학교폭력 책임교사로 근무하고 있는 작가의 경험담을 이야기하고, 학교폭력에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를 고민해본다.

 12월 4일에는 ‘나는 언제나 말하고 있었어’, ‘우리들이 개를 지키려는 이유’ 두 책에 대해 다룬다. ‘나는 언제나 말하고 있었어’에서는 ‘트라우마와 소통’이라는 주제로 이야기하고, ‘우리들이 개를 지키려는 이유’에서는 ‘생명 존중’에 대해 이야기해 본다.

 12월 11일에는 ‘아기 장수 우투리’ 설화를 재해석하여 현대적 판타지로 탄생시킨 ‘우투리 하나린’ 시리즈의 저술 과정에 있었던 에피소드와 세계관을 참여자와 함께 나누는 시간을 갖는다.

 이번 강연회는 누구나 참석 가능하며, 특히 아동 청소년 사회문제에 관심 있는 보호자들에게 적극 추천한다.

 강연회 신청 및 자세한 사항은 도봉구통합도서관 홈페이지 혹은 도봉문화정보도서관(02-900-1835)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 “인문학 명품강좌를 통해 아동 청소년의 시각으로 세상을 바라볼 수 있는 공감의 시간이 됐으면 한다. 도서관이 비단 지식뿐만 아니라 삶의 지혜와 진솔한 이야기들을 나눌 수 있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강좌를 마련토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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