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날 기념 도봉문화원, 제12회 도봉한글잔치 ‘한글아 놀자’ 개최하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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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날 기념 도봉문화원, 제12회 도봉한글잔치 ‘한글아 놀자’ 개최하기로 10월 9일 방학동 원당샘공원에서 지역문화예술인 공연 등 다양하게 열려 유치원생부터 성인까지 참여하는 제17회 도봉 글짓기 및 그림그리기 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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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강북신문 조회 2,467회 작성일 23-10-04 [제143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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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12회 도봉한글잔치 포스터
도봉문화원(원장 최귀옥)은 훈민정음 반포 제577돌을 기념하여 오는 10월 9일 제12회 도봉한글잔치 ‘한글아 놀자’를 방학동 원당샘공원에서 개최한다.

 매년 한글날에 열리는 도봉한글잔치는 도봉의 역사인물인 ‘정의공주’와 ‘한글’을 주제로 한 지역문화축제로 올해 12회를 맞이하는 도봉구의 대표 축제다.

 이번 도봉한글잔치 ‘한글아 놀자’는 한글이 가지고 있는 ‘재미’를 소개한다. 세종대왕의 한글 창제 이후 우리 민족은 우리말의 특성을 살려 풍자와 해학을 담아내곤 했다. 동음이의어, 중의적 표현 등을 활용한 다양한 말놀이를 통해 한글의 우수성과 재미를 드러낸다.

 10월 4일부터 열리는 한글 전시를 시작으로 10월 9일 한글날에는 한글의 재미와 우리 전통문화를 주제로 한 다양한 참여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지역문화예술인의 공연도 이어진다. 한글을 주제로 한 (사)한국국악협회 도봉구지부의 ‘국문뒤풀이’부터 도봉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연주, 한글을 노래하는 도봉옛길 예술상단의 공연까지 다채롭다. 행사의 대미를 장식할 기획공연 ‘한글 먹고 얌얌’은 연희놀이터 ‘The 놀자’가 제작한 우리 탈춤과 인형극을 접목한 전통 연희극이다.

 당일 오후 2시에는 도봉문화원이 주최·주관하고 도봉구와 서울특별시북부교육지원청이 후원하는 제17회 도봉 글짓기 및 그림그리기 대회가 함께 열린다. 대회 부문은 글짓기(시·산문)와 그림그리기(만화 포함)이며, 유치부부터 초등부(저·고학년), 중·고등부, 일반부까지 모든 연령층이 참여할 수 있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대회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도봉문화원 사무국(02-905-4026)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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