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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 예술축제 볼까?···강북구, 11월까지 ‘문화 It Day’ 풍성 주민이 기획하고 만들어가는 문화예술 프로그램…지역 문화예술가 발굴 공간, 작가, 음악, 영상 제작 등 4개 분야별 개최…유튜브 채널 시청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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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강북신문 조회 1,246회 작성일 21-11-14 [제134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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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작가 잇데이에 참여하는 토끼 공작소 전경,
강북구(구청장 박겸수)가 지역 곳곳에서 ‘문화 잇데이(it day)’ 행사를 이달까지 연다.

 ‘문화 잇데이(it day)’는 주민과 함께 기획하고 만들어가는 문화예술 프로그램이다. 보이지 않는 곳에서 활동하는 지역 문화예술가 발굴에 목적을 둔다.

 구민들에게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한다는 의미도 있다. 축제 표어는 ‘문화·예술·사람을 잇는 그날’이다.

 이번 행사는 공간, 작가, 음악, 영상 제작 등 4개 분야로 나눠 열린다. 사업 영역별로 주민실무단이 주도해 내용을 구성하고 운영한다. 장르의 독창성과 문화예술 공감대를 확보하기 위해서다.

 공간 분야에서는 청년예술가 창작집단 싹, 강북 연극협회 등 예술단체가 나선다. 상상 속 무중력 무대, 음악 연습실 등 색다른 공간에서 공연하게 된다. 작가들은 재능 나눔으로 공예 수업을 한다. 가죽, 도자기, 토기, 꽃 등 해당 공방에서 소규모로 무료 체험할 수 있다. 무언극단과 카혼·핸드팬 연주팀, 국악밴드 등도 거리공연을 펼친다. 수업내용, 공연장 위치 등은 잇데이 누리집(itday.kr)에서 확인 할 수 있다.

 구는 지역 문화예술인과 공간을 다큐멘터리로 제작해 영상 기록 보관소(아카이브)에 보관하기로 했다. 영상을 볼 수 있는 정보무늬(QR코드) 세움대도 곳곳에 세워놓았다. ‘문화 잇데이’에서 만든 공연, 공예수업 등 모든 영상은 강북구 유튜브 채널에서 시청 가능하다.

 박겸수 강북구청장은 “11월 한 달은 일상생활 곳곳에서 문화예술의 장이 열린다”라며 “주민이 주도하는 대표 동네 축제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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