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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윤상 의원 “북한산국립공원 우이령길 전면 개방 나서주길” ◆강북구의회 5분자유발언- 노윤상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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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강북신문 조회 1,431회 작성일 23-03-22 [제1411호] -5면본문
노윤상 의원(삼양동, 송천동, 삼각산동)은 3월10일 열린 제262회 강북구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북한산둘레길 21구간인 우이령길의 전면 개방을 주장했다.
노 의원은 먼저 양주시의 장흥면 감동365협의체와 공동 주최하는 ‘우이령길 재개통 추진 걷기대회’를 소개하고 “우이령길을 두고 강북구와 맞닿아있는 양주시는 우이령길의 전면 개방을 위해 건의문 송부, 서명운동, 개방 촉구 걷기 대회 등 그동안 다방면으로 활동하며 노력해왔다.”라며 “그러나, 환경단체의 반대와 개방 결정권을 가진 국립공원공단의 생태계 및 환경 보존 입장 문제로 전면 개방은 쉽사리 결정되지 못하고 있다.”고 밝혔다.
노 의원은 “우리 주변엔 명분을 선점한 특정 사안이 절대화되어 그 외 어떤 판단이나 문제제기를 용납하지 않으며 다수의 시민에게 피해를 주는 사안들이 있다.”라며 그 대표적인 사안이 바로 우이령길 개방 문제라고 주장했다.
노 의원은 우이령 통행이 보장된다는 것은 서울 동부지역에서 수도권 제1순환고속도로를 통해 고양, 김포공항, 인천공항으로 이동할 때 의정부IC를 이용하지 않고 송추IC로 바로 진출할 수 있다는 뜻이라며 또한 우이령을 넘는 것은 마당에서 자동차 시동을 건지 단 5분,10분 만에 광활한 대자연과 만날 수 있음을 의미하면서도 강북구민과 경기도민에게 경제적, 환경적으로 매우 유용히 쓰일 주요 도로가 수십 년째 꽉 막혀 있어 제대로 된 문제제기를 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노 의원은 “우이령길은 본래 자연스럽게 사람이 왕래하던 옛 산길로 환경보호에 대한 대책은 앞으로 관계기관이 함께 마련해 나갈 수 있다.”라며 “지금은 개방을 무조건 막기 위한 명분보다 지하 터널을 통한 광역도로 개설 등 우이령길 인근 지역민들의 편의와 자연환경이 장기적으로 공존할 수 있는 방안을 찾아나가야 할 때”라며 강북구의 적극적인 역할을 주문했다.
노 의원은 특히 북한산과 우이령길은 우리 강북구를 가로막는 벽이 아니라 가장 가까운 자연, 그리고 원활한 교류의 핏줄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한 뒤 진정한 사통팔달의 강북구를 위해서는 신강북선 도시철도망 뿐만 아니라 우이령길의 전면개방 및 지하터널 광역도로 건설에도 강북구가 힘써주기를 촉구했다.
노 의원은 먼저 양주시의 장흥면 감동365협의체와 공동 주최하는 ‘우이령길 재개통 추진 걷기대회’를 소개하고 “우이령길을 두고 강북구와 맞닿아있는 양주시는 우이령길의 전면 개방을 위해 건의문 송부, 서명운동, 개방 촉구 걷기 대회 등 그동안 다방면으로 활동하며 노력해왔다.”라며 “그러나, 환경단체의 반대와 개방 결정권을 가진 국립공원공단의 생태계 및 환경 보존 입장 문제로 전면 개방은 쉽사리 결정되지 못하고 있다.”고 밝혔다.
노 의원은 “우리 주변엔 명분을 선점한 특정 사안이 절대화되어 그 외 어떤 판단이나 문제제기를 용납하지 않으며 다수의 시민에게 피해를 주는 사안들이 있다.”라며 그 대표적인 사안이 바로 우이령길 개방 문제라고 주장했다.
노 의원은 우이령 통행이 보장된다는 것은 서울 동부지역에서 수도권 제1순환고속도로를 통해 고양, 김포공항, 인천공항으로 이동할 때 의정부IC를 이용하지 않고 송추IC로 바로 진출할 수 있다는 뜻이라며 또한 우이령을 넘는 것은 마당에서 자동차 시동을 건지 단 5분,10분 만에 광활한 대자연과 만날 수 있음을 의미하면서도 강북구민과 경기도민에게 경제적, 환경적으로 매우 유용히 쓰일 주요 도로가 수십 년째 꽉 막혀 있어 제대로 된 문제제기를 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노 의원은 “우이령길은 본래 자연스럽게 사람이 왕래하던 옛 산길로 환경보호에 대한 대책은 앞으로 관계기관이 함께 마련해 나갈 수 있다.”라며 “지금은 개방을 무조건 막기 위한 명분보다 지하 터널을 통한 광역도로 개설 등 우이령길 인근 지역민들의 편의와 자연환경이 장기적으로 공존할 수 있는 방안을 찾아나가야 할 때”라며 강북구의 적극적인 역할을 주문했다.
노 의원은 특히 북한산과 우이령길은 우리 강북구를 가로막는 벽이 아니라 가장 가까운 자연, 그리고 원활한 교류의 핏줄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한 뒤 진정한 사통팔달의 강북구를 위해서는 신강북선 도시철도망 뿐만 아니라 우이령길의 전면개방 및 지하터널 광역도로 건설에도 강북구가 힘써주기를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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