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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승구 의원 “주민간 갈등과 반목 유발하는 길고양이 문제 해결을” ◆도봉구의회 5분자유발언- 정승구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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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강북신문 조회 964회 작성일 23-03-22 [제1411호] -5면본문
정승구 의원(쌍문1,3동 창2,3동)은 3월17일 열린 도봉구의회 제324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길고양이 문제와 관련 발언했다.
정 의원은 1인가구 증가는 반려동물 개체수 증가를 촉진하는 요인이지만 유기동물 개체수도 증가한다고 밝힌 뒤 “주민 생활에 밀접한 영향을 미치는 것은 길고양이 문제”라며, “떠돌이개는 유기동물처리법에 따라 관리되지만, 고양이는 구분이나 포획이 힘들어 민원 발생의 원인이 된다.”고 지적했다.
길고양이들이 차로에 갑자기 뛰어들어 로드킬 사고나 교통사고를 유발하거나 주택가 쓰레기봉투를 헤집어 거리를 지저분하게 만들고 발정기에는 소음으로 밤잠을 설치게 하며 인수공통전염병의 감염 매개체가 되기도 한다고 밝힌 뒤 2차적인 문제로는 길고양이에게 밥을 주는 캣맘과 밥을 주지 못하게 하는 주민들 사이에 크고 작은 갈등이 빈번하기도 하다는 것이다.
정 의원은 “바람직한 반려동물 문화의 정착을 위해 보호자의 관리의무 강화, 인식 개선, 그리고 동물을 키우지 않거나 동물을 좋아하지 않는 사람들에 대한 배려까지 포함해야 할 것”이라며 “길고양이 문제의 최선책은 중성화를 통한 개체수 조절”이라고 밝혔다.
특히 도봉구는 2022년 기준 7,340만원의 예산을 들여 367건의 중성화 TNR 사업을 시행했고, 2023년 금년에는 국·시·구비 합 9,000만원의 예산이 책정되어 있다며 “길고양이 문제는 주민들 간의 갈등과 반목을 유발하여 심각한 사회문제로 번질 잠재적 가능성을 품고 있는 만큼 길고양이 개체수를 줄이는 가장 현실적인 대책인 TNR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관계 부서에서는 적극 홍보하여 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정 의원은 1인가구 증가는 반려동물 개체수 증가를 촉진하는 요인이지만 유기동물 개체수도 증가한다고 밝힌 뒤 “주민 생활에 밀접한 영향을 미치는 것은 길고양이 문제”라며, “떠돌이개는 유기동물처리법에 따라 관리되지만, 고양이는 구분이나 포획이 힘들어 민원 발생의 원인이 된다.”고 지적했다.
길고양이들이 차로에 갑자기 뛰어들어 로드킬 사고나 교통사고를 유발하거나 주택가 쓰레기봉투를 헤집어 거리를 지저분하게 만들고 발정기에는 소음으로 밤잠을 설치게 하며 인수공통전염병의 감염 매개체가 되기도 한다고 밝힌 뒤 2차적인 문제로는 길고양이에게 밥을 주는 캣맘과 밥을 주지 못하게 하는 주민들 사이에 크고 작은 갈등이 빈번하기도 하다는 것이다.
정 의원은 “바람직한 반려동물 문화의 정착을 위해 보호자의 관리의무 강화, 인식 개선, 그리고 동물을 키우지 않거나 동물을 좋아하지 않는 사람들에 대한 배려까지 포함해야 할 것”이라며 “길고양이 문제의 최선책은 중성화를 통한 개체수 조절”이라고 밝혔다.
특히 도봉구는 2022년 기준 7,340만원의 예산을 들여 367건의 중성화 TNR 사업을 시행했고, 2023년 금년에는 국·시·구비 합 9,000만원의 예산이 책정되어 있다며 “길고양이 문제는 주민들 간의 갈등과 반목을 유발하여 심각한 사회문제로 번질 잠재적 가능성을 품고 있는 만큼 길고양이 개체수를 줄이는 가장 현실적인 대책인 TNR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관계 부서에서는 적극 홍보하여 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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