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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해등로, 야생동물 안전히 이동하는 ‘녹지연결로’ 개통 해등로 녹지연결로 개통으로 동물과 주민 모두에게 안전한 보행길 생겨 도로로 단절된 북한산국립공원과 쌍문근린공원 연결해 자연골격 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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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강북신문 조회 23회 작성일 22-05-04 [제136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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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도봉구 해등로 녹지연결로 전경.
도봉구(구청장 이동진)가 수십 년 동안 도로로 단절된 북한산국립공원과 쌍문근린공원 간 녹지축을 연결하고, 야생동물이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는 ‘도봉구 해등로 녹지연결로’(방학3동 산87-19)를 4월 개통했다고 밝혔다.

 폭 15m, 연장 30m 규모의 해등로 녹지연결로는 교량 상부의 보행로 폭을 줄이고, 보행로 위치를 중앙에서 가장자리로 조정해 소형동물의 이동에 적합한 구조로 조성됐다. 또한 자연에 가깝도록 소나무, 상수리나무, 덜꿩나무, 억새, 조팝 등 자생식물과 덤불식물을 식재하고, 돌무더기, 비오톱 등 소규모 생물서식공간을 곳곳에 설치해 생물다양성을 고려했다.

 해등로 녹지연결로 조성사업은 2021년 2월 사업 착공 후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자 3개월여 간 주민 면담, 토론회 및 공청회, 전문가 자문 등 숙의 과정을 거쳤다.

 이 과정을 통해 구는 산책로와 동물 이동로 구분, 교량 상부 편의시설(포토존, 전망데크) 제외, 교량 규모 축소 및 벽면녹화 등 인공 구조물 느낌을 최소화하고, 생태 및 경관적 기능을 보완했다.

 이번 조성된 해등로 녹지연결로는 동물들의 이동통로이자, 북한산국립공원과 쌍문근린공원을 이용하는 주민들에게도 보다 친환경적이고 안전한 보행길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녹지연결로는 주민 삶의 질을 높일 뿐 아니라 생태골격을 복원함으로써 동물을 비롯한 생태계에 이로움을 주는 시설이다. 앞으로도 자연과 사람이 함께 공존하고, 함께 행복한 생태도시 도봉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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