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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거리 매개로 사각지대 청소년과 일상적 관계맺기 추진 방학2동 지역 연합 청소년사업 ‘방학2동 청소년 마을식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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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강북신문 조회 1,478회 작성일 22-06-15 [제137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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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꿈빚는 마을 방아골 1층에서 연중 매주 수요일 오후 4시~7시까지 ‘청소년 마을식당’을 정기 운영하고 있는 모습.
도봉구 14개 행정동 중 취약계층 비중이 가장 높고 해마다 늘고있는 방학2동에서 지역 연합 청소년사업으로 ‘방학2동 청소년 마을식당 추진위원회’를 구성해 지난 6월 8일부터 꿈빚는 마을 방아골 1층에서 연중 매주 수요일 오후 4시~7시까지 ‘청소년 마을식당’을 정기 운영한다.

 이 사업은 도담마을사회적협동조합과 (협)방아골사람들 두 단체가 지역기관에 제안하여, 13개 기관이 ‘방학2동 청소년 마을식당 추진위원회’로 함께 했다.

 추진위원회는 도깨비연방, 도담마을사회적협동조합, 도봉구사회복지협의회, 도봉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도봉지역자활센터, 마을극장 흰고무신, 협)방아골사람들, 방아골종합사회복지관, 방학2동 주민자치회, 방학중학교, 안녕협동조합, 협)우리밥상공동체 짓다, 한살림북서울지부(가나다순) 13개 기관이 참여했다.

 높은뜻정의교회, 무지개농산, 미트포레, (사)서울동북여성민우회, 삼성꿈장학재단 5개 기관이 후원하고, 주민들이 개인후원자로 십시일반에 동참했다.

 ‘방학2동 청소년 마을식당 추진위원회’는 지난 6월 8일 첫 시작에 앞서 오후 3시 추진위원회 발대식(꿈빚는마을 방아골)을 통해 사업경과 및 계획, 선언문 낭독, 커팅식을 진행하고 6월 한 달간 시범운영에 나선다.

 추진위는 이번 시범운영을 통해 청소년에게 마을식당 이름 공모, 추천 메뉴, 청소년 운영위원회 및 동아리 구성, 지역 청소년 실태조사 의제발굴 등을 진행하여 청소년 방과후활동 인프라가 부족한 방학동에서 지역 연합사업을 통해 청소년 공간과 활동 활성화를 진행할 계획이다.

 ‘방학2동 청소년 마을식당’ 실무총괄을 담당하는 전정훈 사무국장(도담마을사회적협동조합)은 “돌봄과 사회적 관계망이 부족한 취약계층 및 사각지대 청소년들에게 먹거리를 매개로 일상적·안정적 관계 형성과 지역 돌봄 실천을 위해 청소년 마을식당을 진행 중”이라며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취약계층 청소년들이 장시간 홀로 있으면서 고립과 은둔생활이 익숙한 아이들이 증가함으로써 청소년의 접근성이 용이한 먹거리를 매개로 사회·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사각지대 청소년들을 집중적으로 만나면서도, 낙인감이 없도록 하기 위해 초등학교 5학년 이상 예비 청소년부터 지역 아이들 누구나에게 열린 공간이자 청소년이 중심이 되는 공간으로 운영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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