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문화원, 서울노보스병원 환우들과 함께 ‘문화路 잇는 도봉옛길’ 거리공연 마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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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문화원, 서울노보스병원 환우들과 함께 ‘문화路 잇는 도봉옛길’ 거리공연 마쳐 ‘문화路 잇는 도봉옛길’ 거리공연, 서울노보스병원 환우들과 함께 9~11월 문화주간, 도봉옛길 예술상단과 함께 다양한 공연과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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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강북신문 조회 3,270회 작성일 23-10-04 [제143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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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도봉옛길 공연路, 서울노보스병원 거리공연 모습.
도봉문화원(원장 최귀옥)은 지난 25일 오후 5시 30분 서울노보스병원 신관에서 2023. 문화가 있는 날, ‘문화路 잇는 도봉옛길’ 거리공연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서울노보스병원에 입원 중인 환우와 지역주민 200여 명이 참석한 이번 공연은 도봉구 곳곳의 문화소외계층을 찾아가는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한 것이다.

 도봉문화원(원장 최귀옥)과 서울노보스병원(병원장 오승용)은 지난 6월 5일 지역문화예술과 의료분야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번 공연의 주제는 ‘지극히 평범한 하루’로 아침, 점심, 저녁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세 팀의 지역문화예술인이 참여했다. 입원 중인 환우들이 건강을 되찾고 다시 돌아갈 일상의 기쁨을 느낄 수 있도록 구성한 것이다.

 아침을 여는 클래식, 점심을 채우는 7080 통기타, 하루를 마무리하는 재즈 등 세 장르의 공연은 환우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했다.

 도봉문화원의 ‘문화路 잇는 도봉옛길’은 계속된다. 매월 문화주간(마지막 주 수요일이 있는 주)에는 도봉옛길 예술상단이 도봉구 곳곳으로 찾아간다. 도봉구의 어르신에게 찾아가는 경로당 공연, 도봉을 주제로 한 기획전시도 준비되어 있다.

 11월에는 도봉의 역사인물 정의공주를 소재로 한 전통가무극 ‘조선의 공주 정의貞懿’가 선보여질 예정이다.

 도봉문화원은 “여러 이유로 문화를 향유하지 못하는 지역주민에게 직접 찾아가 일상 속에서 문화의 즐거움을 느끼도록 하는 것”이라며 문화가 있는 날 사업의 기획의도를 밝혔다.

 2023. 문화가 있는 날 ‘문화路 잇는 도봉옛길’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도봉문화원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도봉문화원 사무국(02-905-4026)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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