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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미래 도봉’ 비전 제시 2023년 신년인사회 개최 13일 2023년 도봉구 주요 핵심 정책과 5가지 비전 제시 도봉구청장 신년사, 도약하는 도봉구의 새로운 변화 약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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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강북신문 조회 712회 작성일 23-01-17 [제140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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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오언석 도봉구청장(왼쪽에서 다섯 번째)이 도봉구 신년인사회에서 이날 참석한 내빈들과 함께 떡 케이크 커팅식을 진행했다.
도봉구(구청장 오언석)가 계묘년(癸卯年) 새해를 맞아 지난 1월13일 오후 3시 구청 선인봉홀에서 주민 등 9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도봉구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신년인사회는 오언석 도봉구청장과 구민, 지역 각계의 인사들이 한 자리에 모여 서로 덕담을 나누며 소통하고 화합하는 자리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을 비롯 강신만 도봉구의회 의장, 인재근·오기형 국회의원, 김재섭·김선동 당협위원장, 이경숙·홍국표·박석·이은림 시의원, 강철웅 부의장을 비롯한 구의원, 유관기관장, 단체장 등 내빈과 구민들은 올 한해 도봉구의 힘찬 출발과 발전을 다짐했다.

이번 행사는 도봉구립교향악단의 연주와 신현지 무용수의 공연을 시작으로 도봉구 홍보영상 관람, 구청장 신년사, 신년덕담 순으로 진행됐다. 행사의 마무리에서는 도봉구립 교향악단, 여성합창단, 소년소녀합창단의 합동 공연으로 희망찬 새해를 노래하고, 이어 참석 내빈들과 함께 떡 케이크 커팅식을 진행해 계묘년 도봉구민의 행복과 안녕을 빌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2023년 계묘년 새해가 밝았다. 풍요로운 번창의 상징인 검은 토끼 해를 맞아 하시는 일마다 성과를 얻으며 풍요로운 한 해가 되시길 바라겠다. 노력과 발전이라는 한결같은 염원으로 지지와 성원을 보내주신 구민 여러분께 다시 한 번 깊은 감사의 인사 올리며 민선 8기의 원년이 되는 2023년 토끼처럼 껑충 도약하는 도봉구의 새로운 변화를 여러분들과 함께 가겠다.”라며 새해 인사와 함께 ‘변화·성장·미래 함께해요! 도봉’의 구정 운영방향과 5가지 미래 도봉의 비전을 주민과 함께 공유했다.

이날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편리한 교통, 성장하는 발전도시 도봉’으로 △주거생활 향상을 위한 재건축·재개발 사업 추진 △우이~신설 경전철 방학동 연장 추진 ▲‘활기찬 경제, 도약하는 미래도시 도봉’으로 △서울아레나 복합문화시설 조성 △씨드큐브 창동 조성 △서울로봇인공지능과학관 조성 △창동 민자역사 조성 ▲‘따뜻한 동행, 함께하는 복지도시 도봉’으로 △도봉형 약자와의 동행 사업 △서울형 키즈카페 확대 조성 △도봉형 1인 가구 정책기반 조성 ▲‘쉼이 있는 삶, 매력적인 문화도시 도봉’으로 △도봉산 관광활성화를 위한 중장기 발전계획 수립 △다락원체육공원 게이트볼장 신축 ▲‘친절한 구정, 소통하는 공감도시 도봉’으로 △주민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는 소통·현장 행정 추진 △‘함께해요! 클린도봉’ 조성을 위한 청소 종합대책 수립 등 ‘5가지 미래 도봉의 비전’을 주민과 함께 공유했다.

구는 민생예산의 우선적 반영, 지역경제의 선순환과 사회적 약자 지원, 도시 경쟁력 강화 기반 마련이라는 구정 운영 철학을 바탕으로 총 7,919억 원의 예산을 편성하여,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민선8기를 본격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이날 도봉구 신년인사회는 오언석 도봉구청장과 행사에 참석한 내빈들이 함께 떡 케이크 커팅식을 진행하며 2023년 계묘년 한해 도봉구민의 행복과 안녕을 기원하는 퍼포먼스를 마친 뒤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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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인사회 주요인사 신년사 주요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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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언석 도봉구청장- 2023년 계묘년 새해가 밝았다. 풍요로운 번창의 상징인 검은 토끼해를 맞아 하시는 일마다 성과를 얻으며 풍요로운 한 해가 되시길 바라겠다. 노력과 발전이라는 한결같은 염원으로 지지와 성원을 보내주신 구민 여러분께 다시 한번 깊은 감사의 인사 올리며 민선 8기의 원년이 되는 2023년 토끼처럼 껑충 도약하는 도봉구의 새로운 변화를 여러분들과 함께 가겠다. 올해 도봉구는 오는 7월 1일 도봉구 개청 50주년을 맞아 민선 8기를 통하여 큰 변화를 겪게 될 것이다. 구민 여러분들은 민선 8기의 ‘변화·성장·미래 도봉’의 놀라운 도약과 변화를 함께 해주시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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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서울시장(영상신년사)- 2023년은 도봉구가 함께해요 변화·성장·미래 도봉, 이런 비전으로 구민과 함께 활력 넘치는 미래 도봉으로 거듭나는 원년이 되기를 기원한다. 특히 올해는 구민들의 가장 큰 염원인 정체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낙후된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서 모아타운 신통기획 등 재건축 재개발이 본격적으로 추진되는 것으로 기억한다. 그리고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빈틈없는 도봉을 위해서 2023 도봉형 약자와의 동행 종합계획도 수립했다고 들었다. 어르신, 청년, 1인 가구 등 사회적인 약자들을 세심하게 보살피고 이분들이 함께 어울려 살아갈 수 있는 도봉, 모두가 함께 잘 사는 도봉을 위해서 서울시도 적극 응원하고 힘을 보태겠다. 새로운 모습으로 다시 뛰게 도봉구와 함께 올 한 해 서울시도 동행 매력 특별시 서울, 안전특별시 서울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해서 뛰겠다. 도봉구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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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신만 도봉구의회 의장- 궂은 날씨에도 많은 구민들이 참석하신 걸 보니 올해 도봉구의 비전과 발전에 대한 기대와 열망이 얼마나 뜨거운지 알 것 같다. 오늘은 새해를 맞이하여 도봉구의 희망찬 미래를 함께 공유하고자 마련된 뜻깊은 자리다. 미래의 기회를 살리기 위해, 지역 발전을 위해 구민 여러분께서 하나로 힘을 모아주신다면 2023년은 도봉구가 더 큰 도약을 하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다. 지혜와 성실을 상징하는 검은 토끼해인 계묘년에 도봉구민 모두가 풍요롭고 희망 가득한 새해가 되길 기대해 본다. 오늘이 행복하고 내일이 기대되는 도봉구를 위해 도봉구의회 14명의 의원들도 열심히 뒷받침하고 노력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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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재근 국회의원- 우선 2023년 새해에 복 많이 받으셔서 주변에 나눠주시고, 건강하시기 바란다. 올해를 포함해서 2년 내지 3년이 도봉구에는 중요한 시기인 것 같다. 그동안 추진해 왔던 커다란 사업 아레나, 민자역사, 공공주택 복합사업 등등 큰 사업들이 성과를 내기 시작할 때가 이 안에 나타날 것이다. 안전한 도봉, 행복한 도봉을 만들기 위해서 불철주야 애쓰시는 여러분들이 실력을 발휘하고 모두가 힘을 합쳐 발휘해야 할 때다. 물론 어려운 점도 많이 있지만 서울시와 중앙정부와의 소통이 필요한 때에 모두가 힘을 합해서 지혜를 모은다면 못할 일이 없다고 생각한다. 우리 힘을 합해서 꼭 도봉구가 안전하고 행복한 도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자. 그러려면 아주 건강해야 한다. 스스로 건강 지키는 그런 한 해가 되시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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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기형 국회의원- 올해 한 해 새롭게 시작하는 자리에 많은 분들이 함께해 주셨다. 정말 소중한 발걸음이고 함께 의견을 나누고 또 듣고 많은 주민들과 소통하는 게 정말 중요한 역할이라 생각한다. 당이 달라도 함께 협력할 것은 크게 협력하면서 구민을 위한 것들에 대해서는 적극적으로 힘을 합쳐야 한다고 공감한다. 많은 정책들 중 신경제 지구는 도봉구의 여야 상관없이 키워나가야 일자리가 만들어진다고 생각한다. 또 GTX-C노선 도봉구간 지하화를 위해 노력하고 우이방학경전철의 조기착공을 위해 서울시가 좀 더 의지를 갖고 있으면 좋겠다라는 그런 바람이 있다. 요즘 금리 인상 때문에 경제가 어렵지만 집 안에서 한 번 덜 싸우고 서로 같이 소통하고 주변에 있는 많은 분들과 함께 토끼처럼 지혜롭게 극복해 나가야 되겠다. 걱정이 그냥 걱정만 될 게 아니라 서로 각기 지혜롭게 정책으로 혹은 마음으로 협력하면서 가야 된다. 그런 자리에 계속 함께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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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섭 당협위원장- 올해가 토끼해인데 도봉구가 50년 개청이 되는 해가 바로 올해다. 앞으로의 도봉이 얼마나 많이 달라질지를 2023년에 너무 기대가 많이 된다. 그 전까지 학생의 신분으로서 도봉구 주민으로 살았고 얼마 전까지는 직장인의 신분으로 도봉구에서 살았지만 이제는 신혼부부의 입장으로서 도봉구에서 살게 된다. 신혼부부를 위해 재건축 재개발로 조금 더 깨끗한 집을 지을 수 있도록 많은 노력해 주시고 출퇴근을 위한 GTX-C노선의 지하화를 위해 한마음 한뜻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굉장히 노력 많이 하겠다. 아쉬웠던 점은 도봉구 주민으로서 도봉구 행정에, 입법에, 개발에 반영될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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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동 당협위원장- 지혜롭고 현명한 토끼처럼 도봉구도 지혜롭고 현명한 한 해가 되시길 바란다. 경제가 많이 어렵지만 인류는 미래를 향해서 힘차게 달려가고 있다. 어려울 때도 우리가 늘 희망을 갖고 그렇게 세상을 바라봤으면 좋겠다. 정치가 아주 옹졸하게 치열하게 참 많이 싸우지만 사실 따지고 보면 우리가 부족하고 시야가 좁아서 그런다고 생각된다. 더 큰 시야를 갖고 도봉의 발전을 기원하는 마음으로 동네의 미래를 바꿨으면 좋겠다. 도봉의 미래를 준비했으면 좋겠다. GTX-C노선의 지하화와 우이방학경전철은 역세권이 두 개 생기는 문제다. 그래서 목숨 걸고 지켜야 되겠다라는 말씀을 드린다. 도봉구가 토끼해를 맞아 지혜롭게 껑충껑충 뛰면서 구민 여러분과 함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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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오 위원장- 진보 정당하면 거창하게 생각하지만 제가 바라는 세상은 바로 오늘 하루 같은 평안을 내일도 다시 찾아오고 그 내일 같은 하루가 올 1년 계속되리라는 믿음을 갖고 서로 신뢰받고 살아가는 것이다. 그래서 앞으로 올 1년 동안 여러분들이 갖고 있는 오늘 같은 평온한 일상들이 계속되기를 바라겠다. 청소 노동자들이 100일 동안 집에 못 들어가고 있지만 그분들이 다시 설날 전에 평온한 일상으로 들어가서 새해를 맞기를 바라고 여기 계신 도봉구민 여러분도 올해 한 해 1년 동안 평온한 일상을 계속 누리시길 바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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