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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 인도네시아 친선도시에 ‘온정의 구호물품’ 지원 인도네시아 족자카르타시에 KF94 마스크 2만장 전달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에게 지급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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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강북신문 조회 1,395회 작성일 21-11-14 [제134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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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인도네시아 족자카르타시에 보내질 방역물품.
강북구(구청장 박겸수)가 국외 친선도시인 ‘인도네시아 족자카르타시’에 코로나19 구호물품을 기증했다.

 강북구와 족자카르타시는 2005년에 친선결연을 맺은 후 다양한 교류로 깊은 우정을 나눠 왔다. 이번에 기부하는 구호용품은 KF94 마스크 2만장이다. 이 물품은 인도네시아 보건부를 거쳐 족자카르타시의 주민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번 결정은 세계지방정부연합 아시아태평양기구(UCLG ASPAC)와 대한민국 시도지사협의회가 우리나라 회원국 지방정부 측에 인도적 지원 협조를 요청하면서 성사됐다. 코로나19 환자의 급증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인도네시아 지방정부를 위해 강북구에서 힘을 보탰다.

 인도네시아 보건부는 “어려운 일이 있을 때마다 항상 잊지 않고 도와준 강북구의 기부 결정에 감사드린다”라며 서한문을 보내 왔다. 햐야디 수유티 족자카르타시장 또한 족자카르타 시민들에게 온정의 손길을 내밀어 준 오랜 친구인 강북구에 감사의 뜻을 전해왔다.

 구는 2006년 족자카르타시에 지진으로 큰 피해가 났을 때에도 성금을 전달하는 등 지속적으로 도우며 우호관계를 끈끈히 하고 있다. 향후 적극적인 우호협력 증진을 통해 국제교류 관계를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박겸수 강북구청장은 “이번 구호물품 지원이 감염병으로 크게 고통 받고 있는 족자카르타시 주민들에게 큰 힘이 되길 바란다”라며 “실질적인 교류가 어려운 상황에서 양 도시간의 우호관계를 더욱 돈독히 하는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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