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물/동정
박용진 의원, 제146차 국제의회연맹 총회 참석 바레인 마나마 IPU(국제의회연맹) 총회, 대표단장 자격으로 연설 박용진 의원 “포괄적 차별금지법 마련 위한 책임있는 결론 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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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강북신문 조회 1,198회 작성일 23-03-22 [제1411호] -4면본문
박용진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강북을)은 지난 3월9일부터 3월16일까지 바레인 마나마에서 열린 제146차 국제의회연맹(IPU) 총회에 참석, 대표단장으로서 총회 연설을 통해 ‘포괄적 차별금지법 제정’에 대해 발언했다.
이번 IPU총회 기간동안 바레인 마나마에서는 ‘평화로운 공존과 포용적 사회 증진: 편협성과 싸우기’와‘글로벌 보안에 대한 새로운 위협’, ‘산림의 탄소중립 균형 실현을 위한 의회의 노력’이 주요 의제다.
특히 박용진 의원은 이번 IPU총회의 주요의제 중 하나인 편협성과 싸우기와 관련해 공식연설에서 “대한민국 또한 포괄적 차별금지법안을 마련을 위한 책임있는 결론을 내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어 “개인의 자유와 개성을 존중하고 다양한 형태의 삶의 방식을 인정하는 다원주의 사회인 대한민국에서조차 성별, 연령, 지역, 성적 지향 등 개인의 다양한 특성을 모두 등급화하고 평가”하고“혐오와 차별의 언어는 온라인이라는 익명의 공간 속에서 더욱 무섭게 확산되어 가고 있다”면서 대한민국 내 포괄적 차별금지법 제정 필요성에 대해 밝혔다.
박 의원은 “사실 이 법안의 필요성은 이미 오래전부터 제기되어 왔지만, 사회·정치적 합의를 내지 못하고 있다. 심지어 입법 논의가 도리어 또 다른 차별과 혐오로까지 번진 일마저 있었다. 부끄러운 일”이라며“그러나 구조적 차별을 극복하고 포용사회를 만들기 위해서 각 나라의 경험과 사례를 참고해 빠르게 결론을 내는 것이 바로 국회의 책임이고 입법을 통한 차별규제와 의회 내 의사의 다양성 확보를 통해 정책 결정의 사각지대를 최소화하여 포용적 정책 기반을 마련하면 우리 사회 공동번영과 질적 성장을 이루어낼 수 있을 것”이라 다짐했다.
한편, 이번 제146차 국제의회연맹(IPU) 총회에는 박용진 의원을 대표단장으로 하여 오기형 의원, 양이원영 의원(이상 더불어민주당), 및 조정훈 의원(시대전환), 김예지 의원(국민의힘)이 국회 대표단으로 참석했다.
이번 IPU총회 기간동안 바레인 마나마에서는 ‘평화로운 공존과 포용적 사회 증진: 편협성과 싸우기’와‘글로벌 보안에 대한 새로운 위협’, ‘산림의 탄소중립 균형 실현을 위한 의회의 노력’이 주요 의제다.
특히 박용진 의원은 이번 IPU총회의 주요의제 중 하나인 편협성과 싸우기와 관련해 공식연설에서 “대한민국 또한 포괄적 차별금지법안을 마련을 위한 책임있는 결론을 내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어 “개인의 자유와 개성을 존중하고 다양한 형태의 삶의 방식을 인정하는 다원주의 사회인 대한민국에서조차 성별, 연령, 지역, 성적 지향 등 개인의 다양한 특성을 모두 등급화하고 평가”하고“혐오와 차별의 언어는 온라인이라는 익명의 공간 속에서 더욱 무섭게 확산되어 가고 있다”면서 대한민국 내 포괄적 차별금지법 제정 필요성에 대해 밝혔다.
박 의원은 “사실 이 법안의 필요성은 이미 오래전부터 제기되어 왔지만, 사회·정치적 합의를 내지 못하고 있다. 심지어 입법 논의가 도리어 또 다른 차별과 혐오로까지 번진 일마저 있었다. 부끄러운 일”이라며“그러나 구조적 차별을 극복하고 포용사회를 만들기 위해서 각 나라의 경험과 사례를 참고해 빠르게 결론을 내는 것이 바로 국회의 책임이고 입법을 통한 차별규제와 의회 내 의사의 다양성 확보를 통해 정책 결정의 사각지대를 최소화하여 포용적 정책 기반을 마련하면 우리 사회 공동번영과 질적 성장을 이루어낼 수 있을 것”이라 다짐했다.
한편, 이번 제146차 국제의회연맹(IPU) 총회에는 박용진 의원을 대표단장으로 하여 오기형 의원, 양이원영 의원(이상 더불어민주당), 및 조정훈 의원(시대전환), 김예지 의원(국민의힘)이 국회 대표단으로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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