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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의회 노윤상 의원·정초립 의원 강북구-양주시간 도로개설 추진 관련 간담회 실시 공동추진 방향 및 우이령길 상시 개방 관련 다양한 의견 나누며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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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강북신문 조회 871회 작성일 23-03-22 [제1411호]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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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강북구의회 노윤상 의원과 정초립 의원은 2일 강북구 우이동과 양주시 장흥면 간 광역도로(지하) 개설과 관련하여 양주시 관계자와 직접 의견을 교환하는 간담회를 가졌다.
강북구의회 복지건설위원회 부위원장인 노윤상 의원(삼양동, 송천동, 삼각산동)과 정초립 의원(미아동, 송중동, 번3동)은 지난 3월 2일 강북구 우이동과 양주시 장흥면 간 광역도로(지하) 개설과 관련하여 양주시 관계자와 직접 의견을 교환하는 간담회를 가졌다.

 양주시 장흥면에서 진행된 이날 간담회는 노윤상 의원 제안으로 그간 강북구 우이동과 양주시 장흥면 간 광역도로(지하) 개설과 관련하여 양주시에서 추진한 상황을 듣고 향후 강북구와 협력하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하여 마련된 자리다.

 이 자리에는 강북구의회 노윤상·정초립 의원과 현 양주시의회 윤창철 의장, 김영안 전 양주시의원, 현 장흥면365 발전협의회 윤동훈 회장, 전 오명수 회장과 장흥면장 등 양주시 관계 공무원 10여명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그간 ▲국가 간선도로망 계획 반영(국토부) ▲우이령길 도로개설 요청(은평구) ▲서울시 상위 도로계획 반영 건의(양주시) ▲서울시 도로건설 관리계획 고시 관련사항 등에 대하여 양주시 의견을 청취하고 향후 사업 추진에 따른 강북구와 양주시 간의 공동추진 방향 및 우이령길 상시 개방에 대하여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간담회를 마친 노윤상·정초립 의원은 “그간 도로개설을 위하여 양주시에서 많은 관심을 갖고 노력해 주신데 대하여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향후 공동추진 방안에 대하여 집행부와 협의하겠다.”며 “현재 사전예약제로 운영되고 있는 우이령길을 시민들이 자유롭게 탐방할 수 있도록 상시 개방하는 방안을 먼저 추진하고 장기적으로는 북한산에 케이블카 설치를 추진하여 강북구와 양주시가 상생하며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다.”고 목소리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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