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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국표 의원, 창3동 정비사업 관련 주민 갈등 해결 위한 간담회 개최 공공재개발·모아타운 사업 신청 대상지 중복으로 주민 갈등 심각 홍 의원 “주거환경 개선이라는 근본 목적 달성 위한 해법 찾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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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강북신문 조회 2,643회 작성일 23-01-17 [제140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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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홍국표 의원은 2일 창3동 정비사업 관련 갈등 해결을 위한 간담회를 실시했다.
서울시의회 홍국표 의원(국민의힘, 도봉2)은 1월 12일 도봉구청에서 서울시 및 도봉구 관계자, 서울시 파견 조정관, 모아타운 시행사 ㈜이룸이앤씨 관계자 등과 창3동 정비사업 관련 갈등 해결을 위한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창3동에서 추진되고 있는 공공재개발 사업과 모아타운 사업으로 인해 발생한 주민 간 갈등을 해결하기 위해 이해관계자들의 입장을 공유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창3동에서는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목적으로 공공재개발 사업과 모아타운 사업이 주민 공모 신청을 통해 추진되고 있다. 그런데 두 개 사업의 대상지 간 일부 중첩 구역이 포함된 상태로 신청되는 바람에 주민 간 갈등이 발생했고 갈등의 골은 점점 깊어지는 상황이다.

 홍국표 의원은 갈등 해결을 위해 작년 9월과 12월 두 차례에 걸쳐 관계자들과의 간담회를 여는 등 적극적으로 중재에 나서고 있으나 여전히 갈등은 봉합되지 않고 있다.

 홍 의원은 “두 가지 사업의 추진 방법은 다를 수 있지만 ‘주거환경 개선을 통한 주민 삶의 질 개선’이라는 사업의 근본적 목적은 같다”라며 “특정인이 아닌 주민 모두에게 이득이 갈 수 있는 방향으로 정비사업이 진행될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주민 간 갈등이 매우 심각한 상황이지만 오늘 같은 소통의 자리를 자주 만들어 대화를 통해 서로의 상황을 이해해 간다면 갈등 해결이 불가능한 것은 아닐 것”이라며 “어렵겠지만 서울시와 도봉구가 좀 더 적극적인 중재를 통해 갈등이 원만하게 해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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