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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문2동, ‘사랑가득 행복나눔 텃밭활동’으로 지역 내 고독사 예방 나서 사회적 고립가구 대상, 공유텃밭 재배한 싱싱한 상추 등 농작물 전달 복지모니터링도 함께 진행, 고독사 예방하고 사회적 관계망 형성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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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강북신문 조회 902회 작성일 23-06-06 [제142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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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쌍문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공유텃밭에서 쌈채소를 재배하고 있다.
도봉구 쌍문2동은 관내 공유텃밭에서 수확한 쌈채소 등 농작물을 독거 어르신 등 사회적 고립가구에 전달하는 ‘사랑가득 행복나눔 텃밭활동’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사랑가득 행복나눔 텃밭활동’은 코로나19 장기화 등에 따른 경기침체와 사회적 관계 단절로 고독사 위기에 놓인 독거 어르신 등 취약계층에 정기적인 농작물 지원을 통한 모니터링을 진행해 고독사를 예방하고 지역 내 사회적 관계망을 형성하고자 추진됐다.

 쌍문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2020년 공유마을 만들기 공모사업으로 조성된 공유텃밭(쌍문동 23-4)에서 쌈채소 등 농작물을 직접 재배·수확하며 수확한 농작물은 독거어르신, 장애인 등 지역 내 취약계층에 전달한다.

 지영미 쌍문2동장은 “사회적 고립으로 인한 고독사가 매년 증가하고 있어 고독사 위기가구에 대한 이웃 주민들의 관심이 필요한 이때, 공유텃밭에서 수확한 농작물 지원을 통해 신선한 식재료뿐만 아니라 따뜻한 관심과 마음이 전달되는 뜻깊은 활동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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