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도봉 동행정
삼양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홀몸 어르신 가구 청소봉사활동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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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강북신문 조회 830회 작성일 23-03-22 [제1411호] -7면본문
강북구 삼양동(동장 서형남)은 지난 3월13일 삼양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6명과 함께 거동이 불편한 홀몸어르신 가정에 청소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삼양동 관계자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용화) 위원들이 봉사활동을 진행한 곳은 삼양동에 거주하고 있는 수급자 김 모(74세, 남)씨 댁이다.
이 어르신은 한 달여 전부터 급격하게 건강이 악화됐으나, 개인사정으로 병원 입원이나 가정 내 돌봄 서비스를 거부했다. 악화된 건강으로 인해 집안 청소를 하지 못하는 등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이었다.
이에 삼양동 직원들은 13일 낮 12시부터 3시까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김 모씨 주택 내·외부를 청소하며, 주방설거지·방치된 생활쓰레기를 수거하고 지역 내 세탁소와 연계해 이불 세탁을 의뢰했다.
이날 깨끗해진 집을 보며 김 모 어르신은 “건강이 너무 나빠져 청소는 커녕 집 안에서 다니는 것도 어려움이 컸었다.”며 “직접 찾아와서 도와준 봉사자들과 직원들에게 고맙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에 이용화 위원장은 “지역사회가 힘을 합쳐 지역 내 어려움에 처한 취약계층을 잘 돌보아야 한다”며 “함께 모여 어르신께 힘이 되어 드릴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라고 봉사 소감을 전했다.
서형남 삼양동장은 “민관이 협력해 사회적 취약계층에게 큰 도움을 줄 수 있었기에 더욱 귀중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발굴, 맞춤형 복지 서비스 연계 등 지역사회 복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삼양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주민의 다양한 복지욕구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살피는 등 지역복지 공동체 조성에 힘쓰고 있다.
삼양동 관계자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용화) 위원들이 봉사활동을 진행한 곳은 삼양동에 거주하고 있는 수급자 김 모(74세, 남)씨 댁이다.
이 어르신은 한 달여 전부터 급격하게 건강이 악화됐으나, 개인사정으로 병원 입원이나 가정 내 돌봄 서비스를 거부했다. 악화된 건강으로 인해 집안 청소를 하지 못하는 등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이었다.
이에 삼양동 직원들은 13일 낮 12시부터 3시까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김 모씨 주택 내·외부를 청소하며, 주방설거지·방치된 생활쓰레기를 수거하고 지역 내 세탁소와 연계해 이불 세탁을 의뢰했다.
이날 깨끗해진 집을 보며 김 모 어르신은 “건강이 너무 나빠져 청소는 커녕 집 안에서 다니는 것도 어려움이 컸었다.”며 “직접 찾아와서 도와준 봉사자들과 직원들에게 고맙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에 이용화 위원장은 “지역사회가 힘을 합쳐 지역 내 어려움에 처한 취약계층을 잘 돌보아야 한다”며 “함께 모여 어르신께 힘이 되어 드릴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라고 봉사 소감을 전했다.
서형남 삼양동장은 “민관이 협력해 사회적 취약계층에게 큰 도움을 줄 수 있었기에 더욱 귀중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발굴, 맞춤형 복지 서비스 연계 등 지역사회 복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삼양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주민의 다양한 복지욕구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살피는 등 지역복지 공동체 조성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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