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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훈기고]함께하는 든든한 보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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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강북신문 조회 810회 작성일 22-01-18 [제135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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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윤명석 서울북부보훈지청장
2022년 임인년(壬寅年) ‘검은 호랑이’의 해가 밝은지 벌써 보름이 지나고 있다. 검은 호랑이는 강인함, 독립성, 도전, 지혜 등의 의미를 지니고 있어 예로부터 선조들은 호랑이 중에서도 검은 호랑이를 특히 귀하게 여겨왔다.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웠던 작년이 인내의 시기였다면 올해는 검은 호랑이의 기운을 받아 위기를 극복하고 한 단계 더 도약하는 희망의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한다.

 국가보훈처에서도 올 한해 ‘든든한 보훈’이라는 기존 슬로건에 ‘함께하는 보훈’의 가치를 더해 국민 모두가 동참하고 국가유공자가 체감하는 보훈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준비하고 있어 지면을 통해 소개하고자 한다.

 먼저 국가를 위한 헌신에 대한 책임을 강화하고자 한다. 보상금 및 수당 인상을 통해 국가보훈대상자의 영예로운 삶을 지원하고 저소득 보훈대상자의 안전망 구축에 힘쓸 예정이다. 또한 고령의 국가보훈대상자들이 건강하고 품격 있는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보훈의료와 복지 지원을 강화한다.

 둘째, 2023년까지 이천, 영천, 임실, 괴산 등 4개 호국원에 11만 5천기를 확충하고 2025년까지 5만기 규모의 국립연천현충원을 조성하는 등 국립묘지 안장 능력을 지속적으로 확충하여 안장자에 대한 예우를 강화할 예정이다. 그리고 임시정부기념관을 개관하고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사업을 추가로 진행하여 보훈문화를 널리 확산하고자 한다.

 셋째, 제대군인 전직지원금을 대폭 인상하여 제대군인에 대한 예우와 지원을 강화하고 유엔 참전국과의 인연을 미래세대로 이어가는 등 국제보훈 교류협력을 더욱 강화하여 세계 속의 대한민국의 위상을 더욱 드높일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보훈단체 수익사업의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해 관리 감독을 강화하는 등 존경받는 보훈단체상 정립을 위해 보훈공무원과 보훈단체가 함께 노력할 예정이다.

 서울북부보훈지청 전 직원은 이와 같은 국가보훈처의 시책에 부응하기 위해 지방관서에서 할 수 있는 업무를 적극 시행할 예정이며 특히 우리 지청 관할의 ‘서울 수유 국가관리묘역’은 제1호 국가관리묘역의 위상에 맞게 지속적으로 관리를 해 나갈 예정이다. 이를 통해 국가보훈대상자를 예우하는데 소홀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려고 한다.

 ‘국가를 위한 헌신을 잊지 않고 보답하는 나라’를 구현하기 위한 ‘든든한 보훈’은 결국 보훈공무원 한명 한명의 노력과 더불어 국민들이 함께할 때 달성될 수 있을 것이다.

■윤명석 서울북부보훈지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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