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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세군강북복지관, 2022년 재가어르신 주거환경개선사업 ‘고쳐줘! 홈즈’ 진행 구세군강북복지관, 도배·장판, 시공 등 재능기부·노력봉사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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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강북신문 조회 3,587회 작성일 22-11-15 [제139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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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구세군강북종합사회복지관은 강북구 내 독거어르신 2가정을 대상으로 2022년 주거환경개선사업 ‘고쳐줘! 홈즈’를 진행했다.
구세군강북종합사회복지관(관장 박희범)에서는 지난 10월16일과 30일 2일 동안 강북구 내 독거어르신 2가정을 대상으로 2022년 주거환경개선사업 ‘고쳐줘! 홈즈’를 진행했다.

 강북구에 거주하는 독거 어르신 중에는 거동이 불편하여 집에서 생활하는 시간이 많고 호흡기 및 심장질환 등의 만성질환으로 어려움에 처한 어르신이 있다. 이러한 어르신에게는 주거환경이 매우 중요하지만 경제적 여건이 되지 않아 환기가 잘 되지 않고 곰팡이가 가득한 집에서 그저 참고 생활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복지관에서는 어르신들에게 쾌적한 주거환경을 만들어 드리고자 자원봉사단체 ‘안단테’와 집수리 및 인테리어 전문 협동조합인 ‘모두하우징’과 협력하여 사업을 추진했다.

 ‘안단테’는 이번 사업을 위해 총 153만원의 후원금 지원과 전반적인 자원봉사활동을 진행했고, ‘모두하우징’에서는 도배와 장판 및 시공으로 재능기부를 이루었다.

 사업 대상자로 선정된 윤○○(80, 남) 어르신은 “이렇게 많은 분들이 나를 위해 애써주셔서 정말 감사하다. 마치 새집에 살게 된 거 같아서 정말 기쁘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안단테 백두현 회장은 “어르신들을 도울 수 있어서 기뻤다. 지역에 이런 활동이 많아져서 더 많은 어르신들이 조금이나마 쾌적하고 편안하게 지내실 수 있으면 좋겠다.”며 어르신을 향한 진심 어린 마음을 전했다.

 박희범 관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어르신들이 조금이나마 안락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지내실 수 있도록 지원할 수 있어서 기쁘다. 함께 해주신 안단테와 모두하우징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 앞으로도 많은 어르신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다짐을 전했다.

 구세군강북종합사회복지관은 앞으로도 강북구 내 저소득 가구 중 주거환경이 열악한 가정을 선정하여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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