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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문화원·덕성여대 ‘절기따라 놀이따라’ 교재기증 우리 전통문화와 전래놀이를 계승하기 위한 협력체계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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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강북신문 조회 206회 작성일 21-03-26 13:25 [제130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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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문화원(원장 이영철)은 지난 318, 우리 전통의 24절기와 전래놀이를 소개한 어린이 워크북 절기따라 놀이따라를 덕성여자대학교 유아교육과 및 부속유치원에 기증했다. 이번 기증식에는 이영철 도봉문화원장을 비롯한 문화원 관계자와 덕성여대 유아교육과 이병호 교수, 김윤희 덕성여대 부속유치원장이 참여했다. 


이번에 기증 된 워크북 절기따라 놀이따라2020년 어르신 문화프로그램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제작됐다. 도봉문화원 부설 도봉학연구소 부소장인 서종원 박사가 총 기획을 맡고 지역생활문화동아리인 도봉놀이연구회의 참여로 만들어진 워크북 절기따라 놀이따라는 우리 전통의 24절기와 그 모습을 설명하고 시기별 놀이를 따라할 수 있도록 소개하고 있다. 더불어 워크북 곳곳에 QR코드를 삽입하여 현대 사회에서 점차 사라지고 있는 자연의 소리, 전래놀이에 함께하는 노래 등을 쉽게 알 수 있도록 배치됐다.


덕성여대 유아교육과에서는 본 워크북을 전공수업 교재로 활용할 예정이며, 덕성여대 부속유치원에서는 교재를 활용한 절기놀이 교육을 바로 시행할 것이라 밝혔다. 더불어 덕성여대는 본 워크북의 교재 연구 및 현장 활용을 통한 검토 의견을 전달해 차후 더욱 좋은 교재 개발에 함께할 것을 약속했다.


교재를 개발한 도봉문화원은 향후 더욱 다양한 전래놀이를 조사·정리하는 한편, 현대적인 계승을 위한 다양한 시도를 모색하고 있다.


특히 이번 워크북의 출간은 지역문화기관의 연구·개발 성과가 지역 주민에게 직접적으로 환원되는 시작점으로서의 의미가 있다. 그간 전국 각 지방의 지역문화기관은 지역문화와 지역학에 대한 몰두에도 불구하고 그 성과를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노력은 미흡했던 것이 사실이다. 따라서 놀이라는 생활문화를 주제로 워크북을 제작하고 이를 지역사회에 보급하는 도봉문화원의 시도는 지역주민과 지역문화의 직접 연결을 시도했다는 점에서 그 의미를 찾을 수 있다.


워크북을 기획한 서종원 박사(도봉학연구소 부소장)어린이 대상 콘텐츠의 PC, 전자기기 의존도가 높아지고 있는 상황 속에서 우리 전래놀이를 통해 건강한 또래문화 형성 및 세대 간 소통의 계기가 됨은 물론 잊혀가는 우리 전래놀이를 계승하고 알리는데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워크북 배포 및 관련 문의는 도봉문화원(02-905-4026)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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