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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문화예술네트워크 20일 출범식 갖고 본격 운영 2017년 하반기부터 시작된 강북지역 민간부문 문화예술 거버넌스 결실 전문, 생활 예술인을 아우르는 넓은 문화예술 네트워크 지향하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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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강북신문 조회 242회 작성일 20-02-16 10:00 [제125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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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문화예술네트워크(이하 ‘강북 문화넷’)이 오는 2월20일 오후 6시 동북권 마을배움터 2층 강당에서 공식 출범한다.

 강북 문화넷은 2017년 강북문화재단 출범에 즈음하여 강북구에서도 문화예술인들이 주체가 되어 지역문화예술사업과 정책에 참여하자는 취지에서 지역의 몇 분이 강북 문화넷 TF를 결성한 데서 시작됐다.

 이후 2018년과 2019년 서울문화재단의 지원하에 이루어진 N개의 사업을 통해 보다 많은 지역문화예술인들이 모이게 되고 이속에서 자연스럽게 강북 문화넷의 실체화에 대한 논의들이 이어졌다고 한다.

 이런 논의를 통해 2019년 6월 강북 문화넷의 실체화를 고민하기 위한 초동 모임이 열렸고 이 자리에서 강북 문화넷 준비위원회를 구성하기로 결의됐다.

 준비위원회는 그동안 여러 차례의 준비 회의와 지역 문화예술인들을 대상으로 하는 설문 조사와 집담회 그리고 워크숍 등을 열었고 이를 통해 성북구와 영등포구의 선례를 참조하고 강북구의 현실까지 고려하여, 강북문화넷의 목적과 형태, 활동내용 등을 논의해 왔다.

 강북 문화넷은 보다 폭넓은 문화예술 네트워크를 위해 전문 문화예술인과 생활 문화예술뿐만 아니라 문화예술을 사랑하는 일반 주민도 참여할 수 있게 문호를 개방했고 운영진 또한 자발적 의사를 가진 회원들이 민주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구조화할 예정이다.

 강북 문화넷은 그동안 흩어져 있던 지역 문화예술인들의 목소리를 모아내 열악한 강북지역 문화예술인들의 작업 및 생활환경을 개선해 나가고 이를 제도적으로 뒷받침할 수 있는 문화예술 정책을 선도적으로 제안할 계획이다.

 그동안 지역내의 문화예술 정책이 부재하다는 목소리가 비등했었다는 점을 고려했을 때 강북 문화넷의 공식 출범은 역사문화관광의 도시를 내걸고 있는 강북구의 비젼에도 부합할 뿐만 아니라 민관 협치가 강조되고 있는 시대적 흐름에 비추어 봤을 때 환영할 만한 일이 아닐수 없겠다.

 지역 문화예술 단체의 다양한 축하 공연이 이루어지기도 하는 출범식 및 회원 가입 문의는 전화(010-9037-0130)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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