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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극장 흰 고무신 ‘수안(遂安) 연극제’ 가져 계훈제 선생의 본관 딴 연극제…마을극단과 전문연극단 어울려 무대 꾸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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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강북신문 조회 70회 작성일 19-12-01 11:36 [제123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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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도봉구 마을극장 흰고무신에서 지난 11월 23일 계훈제 선생의 정신을 이은 연극제가 진행됐다.
도봉구는 지난 11월 22일부터 23일까지 2일간 도봉문화예술지원센터 주관으로 마을극장 흰고무신에서 ‘수안연극제’를 개최했다.

 ‘수안 연극제’는 계훈제 선생의 본관 ‘수안(遂安)’을 연극제의 제목으로 해 선생의 소박했던 일상의 삶과, 굳은 의지로 민주화에 앞장섰던 선생의 정신을 이어가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수안 연극제’는 지역 주민들로 구성된 마을극단과 전문극단이 함께 릴레이 연극을 펼치면서 주민들의 다양한 시선을 연극이라는 새로운 장르의 문화로 풀어내는 의미있는 시간이 됐다.

 이번 연극제에는 △마을극장 흰고무신의 마을극단 ‘산우’ △창동종합사회복지관의 ‘창동초안학교’ △방학3동 극단 ‘함께’ △공연창작센터 극단 ‘마음을 춤추다’ 4팀의 마을극단과 도봉구 지역에 거주하는 전문연극단 △극단 ‘더늠’ △ ‘이헌재 앤 컴퍼니’ 2팀이 참여해 모두 총 6팀이 참여했다.

 11월 22일 진행된 1일차에서는 △마을극단 ‘산우’에서 마련한 자신의 진정한 삶을 찾아가는 주인공의 모습을 그려낸 ‘소풍가는 길’과 △극단 ‘더늠’에서 준비한 4.19 혁명 격동의 현장을 그려낸 ‘마음을 춤추다’, △공연창작센터의 ‘신콩쥐팥쥐전’ 공연이 진행됐다.

 둘째날인 11월 23일에는 △창동종합사회복지관 ‘창동초안학교’ 어르신들이 준비한 ‘반쪽’, △극단 ‘함께’의 ‘개미와 베짱이’ 공연을 선보였으며, △극단 ‘이헌재 앤 컴퍼니’에서는 계훈제 선생님의 행보를 생각해 볼 수 있는 연극을 선보였다.

 구는 이번 ‘수안 연극제’를 통해 지역의 전문 연극인들에게는 공연무대를 제공하고, 지역 주민들에게는 연극이라는 익숙하지 않은 문화장르를 쉽게 접할 수 있는 기회를 통해 지역에서 연극공연이 활성화 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이번에 처음으로 진행하는 ‘수안 연극제’의 주민들의 친근감 있는 공연과 전문 극단의 완성도 있는 공연이 한 곳에서 어우러지며 도봉구의 새로운 연극공연문화를 만들어 가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도봉구는 ‘수안 연극제’에 참여를 원하는 지역 마을극단과 지역 전문연극단의 요구를 수합해 내년에도 행사를 발전시켜 나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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