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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연극예술 대중화 위한 ‘도봉, 잇다’ 프로젝트 진행 문체부 문화특화지역 조성사업 일환으로 지역 역사문화 공유하는 마을연극단 운영 마을을 연극무대로 ··· 도봉 역사문화관광지에서 로드연극 주민들과 함께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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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강북신문 조회 92회 작성일 19-11-24 11:29 [제123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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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극성수기 도봉투어’ 진행중 간송옛집에서 공연 모습.
도봉구(구청장 이동진)가 문화체육관광부의 문화도시 조성을 위한 문화특화지역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연극으로 지역의 역사문화이야기를 알리는 마을연극단 프로젝트 ‘도봉, 잇다’를 추진 중이다.

 구는 이번 마을연극단 프로젝트 ‘도봉, 잇다’는 주민들이 평소에 쉽게 접할 수 없는 연극의 대중화와 함께, 주민들도 직접 연극에 참여하는 기회를 통해 문화를 일상으로 느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극으로 잇는 문화도시 프로젝트는 지역문화 유적지를 배경으로 하는 로드연극, 지역 연극인들의 네트워킹, 주민들을 위한 연극아카데미로 운영되고 있다.

 로드연극 ‘극성수기 도봉투어’는 기존의 역사적 인물과 공간에 대한 수동적 관람과 해설에서 탈피, 마을을 연극무대로 펼친 로드연극으로 지난 10월11일과 12일 진행됐다.

 로드연극 ‘극성수기 도봉투어’에서는 도봉구의 유명 역사문화 관광지인 김수영문학관, 원당샘공원, 간송옛집을 따라 걸으며 각각의 역사인물을 연기하는 배우들과 함께 역사를 배우는 주민참여형 연극으로 운영됐으며, 모두 80여명의 주민들이 참여하며 많은 관심을 모았다.

 지역 연극인들의 문화도시에 대한 이해를 돕고 연극인 영역을 확장하기 위한 동북4구 연극인의 모임 ‘극적극적 네트워크’도 8월부터 매월 마지막째 주 일요일마다 창동역 문화실험실에서 진행되고 있다. 현재 30여명의 지역 연극인들이 참여하고 있으며, 오는 12월까지 아이디어를 나누고 네트워크 형성을 통해 지역의 다양한 연극문화를 소개한다는 계획이다.

 평소 무대에 서는 배우를 꿈꾸던 주민들을 위한 ‘주민 연극아카데미’도 10월 21일부터 매주 월요일마다 진행하고 있다. 총 10회로 진행되는 주민 연극아카데미‘는 발성 등 연극의 기초에서부터 대본만들기, 낭독하기 등 연극 구성의 전반적인 부분을 모두 배우게 되며, 수료 후에는 도봉의 역사인물을 주제로 낭독극도 개최할 예정이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주민들에게 연극이라는 아직은 낯선 예술 장르로 내 지역에 대해 생생한 이해를 돕고, 내가 사는 마을에 대한 애착을 키워 나갈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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