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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구청장 중심으로 전 직원 합심하여 총력 기울여 이인영 강북구보건소장, ‘코로나19 감염증 대응-추진사항 종합보고’ 나서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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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강북신문 조회 162회 작성일 20-03-10 18:17 [제125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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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이인영 강북구보건소장이 9일 열린 제232회 강북구의회 임시회 본회의에 출석하여 ‘코로나19 감염증 대응-추진사항 종합보고’를 하고 있다.
강북구가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코로나19가 하루 빨리 종식될 수 있도록 박겸수 구청장을 중심으로 전 직원이 합심하여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이인영 강북구보건소장은 지난 3월9일 오전 10시30분에 열린 제232회 강북구의회 임시회 본회의에 출석하여 ‘코로나19 감염증 대응-추진사항 종합보고’에 나서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현재 강북구 확진자, 유증상자 등 관리현황과 감염증 대응을 위해 그 동안 추진한 전반적인 사항을 보고했다.

 이 소장은 강북구의 경우 확진자 4명, 자가 격리자 33명으로 의사환자 유증상자와 능동감시 대상자는 없다고 밝히고 “확진자 4명은 지정병원인 목동 서남병원으로 이송 완료 했으며, 역학조사관이 파악한 접촉자 13명에 대한 검사 결과 모두 음성으로 판정됐다”라며 “확진자들이 다녀간 것으로 파악된 방문장소 30개소는 동선 파악 즉시 방역소독을 완료했으며, 강북구 홈페이지에 확진자 이동 동선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 소장은 확진자 동선 공개와 관련해서는 “동선 공개 목적은 찾지 못한 다른 노출자가 있을 수 있다는 방역 목적으로 추가 환자를 빨리 찾아 진단하고 조치하여 더 이상의 확산을 막는데 있다”라며 정보 공개와 관련한 입장을 밝혔다.

 CCTV, 카드사용 내역, GPS 등의 정보를 이용하여 동선이 파악되면, 서울시 특사경과 함께 동선을 방문하여 확진자와 밀접하게 접촉한 대상자를 찾아내고 서울시 역학조사관이 접촉자를 확정하고 그 동선에 접촉자 유무를 결정한다고 보고했다.

 아울러 확인결과 접촉자로 분류되는 사람이 없다는 것은 그 시점, 그 공간에 신원 미상의 추가 접촉자가 없다는 뜻이므로 동선 공개 목적에 부합하지 않아 동선 공개하는 것이 의미가 없고, 확진자가 밝혀진 시점은 이미 여러 날이 지나 감염 가능성이 없는 상황이고 또한 즉시 방역소독을 완료했기에 더 이상의 감염 가능성이 없는데도 업소명을 공개하는 것은 오히려 개인의 인권을 침해할 수 있고, 이용에 혼란을 줄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 소장은 “처음에는 모든 동선을 공개했으나 2월 말 부터는 몇 개 구를 제외하고 접촉자가 발생한 곳만 상호를 공개하고 있다. 대중교통은 정보공개 내용에 포함되지 않는다.”라며 “지자체 별로 동선 공개의 기준이 달라 많은 민원이 있어 질병관리본부로부터 곧 기준을 마련하여 내려주면 향후 기준에 따라 정보를 공개하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어 이 소장은 강북구가 그 동안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올해 1월3일부터 재난안전대책본부를 6개반 32명으로 구성하여 비상근무 중에 있으며, 코로나19 검사를 위한 선별진료소 1개소를 운영해 오다가 검사 대상자 증가로 인해 2월28일부터 컨테이너를 이용한 선별진료소 1개를 추가하여 의사 4명, 간호사 12명, 안내요원 4명이 근무 중에 있으며, 주말에는 강북구 의사회가 선별진료소를 지원하고 있다고 보고했다.

 그 동안 역학조사 516건, 전화상담 3,203건, 선별진료소 방문한 구민이 1,358명이며, 자가 격리자 등에 대한 모니터링을 구청 직원이 1:1로 매일 오전, 오후 2회에 걸쳐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보고에 따르면 강북구 관내에 있는 학교, 시장, 숙박업소, 정류장, 어린이집, 종교시설 등 주민이 많이 이용하는 다중이용시설 1,434개소에 대해 2,561건의 방역소독을 실시했다.

 또한,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숙박업소, 어린이집, 복지관 등에 마스크 10만0,594매, 손소독제 1만2,693개를 배부했으며, 코로나19 예방수칙 등을 주민들에게 홍보를 위해 포스터 3,835매, 리플릿 6만8,889매를 공공기관, 다중이용시설 등에 배부하고, 현수막 170개, 배너 35개 등을 주요 간선도로에 게첨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로당, 복지관 등 복지시설 201개소, 어린이집, 육아종합센터 등 영유아 시설 154개소, 체육시설 6개소 등을 휴관 조치했으며, 동주민센터에서 실시하는 각종 회의와 교양강좌를 중단하고 구에서 주관하는 행사도 취소하거나 보류했으며 주민들의 행사도 자체를 요청했다고 밝혔다.

 특히 서울시에서 2차 격리시설로 추가 지정한 수유 영어마을 격리시설은 코로나19 검사결과 음성인 사람 중 증상이 없고, 보호자가 없거나 독립된 생활공간이 없어 시설격리를 원하는 사람들이 입소할 수 있는 곳으로 숙식이 가능하며 전문 의료인이 상주하면서 발열체크나 증상을 확인하고, 격리자는 생활동선이 객실 내부로 제한되고 24시간 모니터링 하기 때문에 일반인과는 동선이 완전히 차단되는 한편 수유 영어마을 인근 500m 내에는 코로나19 상황이 종료될 때까지 방역소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인영 보건소장은 “우리구에서는 확산되고 있는 코로나19가 하루 빨리 종식될 수 있도록 구청장님을 중심으로 전 직원이 합심하여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강북구민의 안전을 제일 먼저 생각하고, 변동사항이 있으면 구민들에게 투명하고, 신속하게 정보를 공개하여, 구민 여러분의 신뢰를 바탕으로 코로나19 극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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