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통합당 도봉갑 김재섭 후보 “젊음과 실력으로 정치할 것” > 정치/의회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정치/의회

미래통합당 도봉갑 김재섭 후보 “젊음과 실력으로 정치할 것” ‘창동청년창업벨리’ ‘문화복합컨텐츠 도서관’ ‘창동·덕성여대 인프라연결’ 등 강조

페이지 정보

작성자 강북신문 조회 225회 작성일 20-03-08 11:48 [제1253호]

본문

▲사진 미래통합당 도봉갑 김재섭 후보
보수정당의 통합과 전략공천으로 이목을 집중시켰던 미래통합당 김재섭 후보가 지난 2월 27일 도봉구 갑에 출사표를 던지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을 시작했다.

 선거일을 40여일 앞둔 지난 3월 6일. 김재섭 후보를 만나 야권에서 대표적인 험지로 불리는 도봉 갑에 출사표를 던진 이유와 주요정책들에 대해 들어보았다.

 미래통합당 도봉갑 김재섭 후보는 △1987년 서울 출생 △홍익중·서울사대부고·서울대 법과대학 법학부 졸업 △청년정당 ‘같이오름’ 창당준비위원회 위원장(2020.01∼2020.02) △IT기업 ‘(주)레이터’ 최고운영책임(2018∼현재)을 맡고 있다.


△도봉구로 전략공천 받은 이유가 무엇이라 생각하는지?
-정확히 말하면 ‘도봉으로 보내달라’고 했다. 대학교에서 보수정치에 대한 심각한 위기를 느끼고 ‘서울대학교 정치토론연구회’ 설립을 시작으로 청년정치플랫폼 ‘흥정망정’ 설립, 청년정당 ’같이오름‘ 창당준비위원장을 거치며, 정치 안에서 ’민주화‘는 수명을 다 했다는 생각을 하게 됐다. 그러던 중 문재인 정권 심판을 위해 보수당의 통합이 진행됐고, 이에 뜻을 함께 해 합당하게 됐다.

 ‘같이오름’의 창당준비위원장을 맡았던 바, 4.15총선에 출마의 기회를 얻을 수 있었고, ‘n86세대의 전유물’ ‘민주화 기득권 세력’ ‘지역구 세습’을 상징하는 도봉구 갑에서 정치에서의 민주화시대는 끝났다는 것과 건전한 보수를 증명 해 보이고 싶어 도전하게 됐다.

△현재의 도봉구는 어떤 모습인가?
-기득권에 안주한 민주당 세력으로 인해 활력을 잃었다고 본다. 도봉구 갑은 고(故) 김근태 의원의 지역구로서 그의 부인 인재근 의원이 지역을 세습하며 20년간 도봉구를 봉건화된 지역으로 만들어놨다. 인재근 의원은 오직 과거의 유산을 내세우며 쉽게 당선됐고, 일하지 않는다.

 또 20년 전과 비교해 도봉구는 변화된 점을 찾기 힘든 모습. 빠른 노령화와 낮은 재정자립도 임에도 시민들이 거의 찾지 않는 ‘00뮤지엄’, 실효성을 잃은 ‘00거리’등에 증축예산을 쏟아 부으며 민생을 외면한 전시행정을 반복하고 있다고 보고 있다.

△지역위원회 결속력을 높이기 위한 대책?
-우선 모든 보수가 하나로 통합된 가운데, 과거 지역의 보수정당에서 활동하셨던 분들을 만나 힘을 합치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서로간의 이해관계로 충돌은 있을 수 있다. 하지만 ‘총선’이라는 국면을 앞두고 개인적인 이해관계로 힘을 합치지 않는다면, 이는 정치인·공인으로서의 자세가 아니라고 생각한다.

 또 전 위원장이셨던 이재범 위원장께서 지키셨던 시스템을 원칙으로 지역위원회를 이끌어 갈 것이며, 현 구의원님들과 함께 지역을 함께 누비고, 당원분들과 자주 만남을 가져 총선에 임하려고 한다.

△도봉구 갑을 위한 정책사업은 무엇인지?
-도봉구는 재정자립도가 낮다. 이는 세금으로 생기는 수입이 적다는 이야기이고, 세외수입이 적다는 이유는 도봉구에서 일하는 기업들이 없다는 이야기이다.

 이에 창동을 중심으로 세외수입을 발생시킬 수 있는 청년창업 허브를 만든다면 문화와 청년, 창업이 어우러지는 ‘청년창업 벨리’가 조성 될 수 있을 것이다. 현재 청년창업이 활발하게 되지 못하는 것은 불필요한 규제들 때문이다. 창동지역을 한정으로 불필요한 규제들을 완화한다면 세수를 늘려 재정자립도를 높일 수 있는 확실한 돌파구가 될 것이다.

 둘째, 도서관은 지역의 문화사랑방이 되어야하는데, 지금의 도봉구 도서관들은 낡은 책만 있는 공간이고, 전시행정의 표본이라고 생각한다.

 학창시절 도봉구 도서관에서 좋은 책을 찾아 본 기억이 없다. 도서관에는 책만 있어서 되는 것이 아니고, 책을 중심으로 한 문화복합컨텐츠가 갖춰져야 한다고 생각한다.

 일본에는 ‘츠타야 도서관’이라고 해서 지역 특색을 살린 외관과 책과 사람이 어우러질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다. 이러한 공간을 전국최초로 도봉구에 추진하고 싶은 계획이 있다.

 셋째, 도봉구 관내에 있는 덕성여대와 함께 도봉구의 젊은 변화를 이끌어 내는 것이다. 덕성여대의 약대와 패션디자인학과는 전국에서 경쟁력 있는 학과로 꼽히고 있다. 이러한 부분을 창업생태계와 연결시킨다면 도봉구의 변화에 미래에 큰 힘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

 그밖에도 가인지하차도 교통환경 개선, 쌍문시장 뒷편 상인들 간 도로점용 대립문제 등 생활 속 민원 해결을 위한 대안에 대해 고민하고 있다.

 복지정책에 대해서는 ‘질 좋은 복지정책은 경제정책에서 나온다’고 생각한다. 다양한 경제저액을 통해 도봉구의 재정자립도를 끌어올려 질 좋은 복지정책도 함께 추진하고 싶다.

△4.15 총선에 임하며 소감은?
-우선 일반 구민으로 바라본 도봉구와 정치인으로 바라본 도봉구는 많이 다른 모습. 예를 들어 예전에는 강남·홍대 등에서 친구들을 만나는 게 아무렇지 않게 느껴졌다면, 이제는 ‘왜 도봉구에는 사람이 모이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하게 되고, ‘어떻게 하면 모이게 할 수 있을까’라는 등 순간순간 많은 생각을 하고 있다.

 또, 짧은 날짜이지만 지역을 다니며 ‘어린 게 뭘 하겠어’라는 이야기 많이 듣고 있다. 이런 이야기를 하시는 이유는 ‘지역 사정을 얼마나 알겠냐’는 의심에서 나온 이야기라고 생각한다. 이해한다. 하지만 도봉구의 미래를 만드는 새로운 계획과 전략을 세웠고, 이를 실천해보고자 구의원들과 당원들, 흩어진 보수당원들과 함께 힘을 모아보려 한다.

△주민들에게 한마디?
-저는 ‘정치적 유산’이나 ‘정치적 부채’가 없는 자유로운 후보다. 다년간의 스타트업 운영 경험과 12개 대학·원내5대 정당이 참여하는 국내 최대의 청년정치플랫폼을 만들고 성공해본 경험을 살려 미래를 이끌 차세대 젊은 정치인이 되겠다.

 ‘해낸다’는 마음으로, 야권에서 대표적인 험지로 거론되는 서울 도봉갑에서의 승리를 통해 반드시 세대교체를 이뤄내겠다.
<저작권자(c)서울강북신문.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페이스북으로 공유
  • 트위터로  공유
  • 구글플러스로 공유
  • 카카오톡으로 보내기

(주)서울강북신문 | 등록번호 : 서울 다04302 | 등록일자 : 1995.4. 21 | 제호 : 서울강북신문 | 발행·편집인: 장승일 |
(01161)서울특별시 강북구 도봉로34길 14, 2층 | 청소년보호책임자 :장승일 | TEL: 02)987-8076 | FAX:02)987-8079
대표메일 : igangbuk@hanmail.net 도봉구 담당메일 : gbnews@hanmail.net
Copyright by @2000 서울강북신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