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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서울시 미세먼지 저감 자치구 특화사업’ 선정 시비 7천만원 지원…실내벽면녹화·다중이용시설 미세먼지 신호등 설치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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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강북신문 조회 289회 작성일 20-05-01 09:17 [제126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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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도봉구 공동육아나눔터에 미세먼지 신호등이 설치되어있는 모습.
도봉구는 구 미세먼지 저감사업인 ‘도미노(도봉 미세먼지 No)’가 2020년 서울시 미세먼지 저감 자치구 특화사업으로 최종 선정돼, 시비 7천만원을 지원받게 된다.

 구는 서울시 미세먼지 저감 특화사업으로 ‘실내벽면녹화’ 사업을 실시한다. 올해 6월부터 국공립 어린이집 10개소를 대상으로 미세먼지 및 공기정화능력이 있는 식물을 시설 벽면에 설치한다. 또한 월 1회 ‘실내벽면녹화’ 정상 운영 여부와 미세먼지 측정을 통한 미세먼지 저감효과 등을 모니터링해 실내 공기질 관리 방법을 컨설팅 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구는 다중이용시설에 ‘미세먼지 신호등’을 설치한다. 앞서 구는 2018년도에 전국 최초로 어린이집에 미세먼지 신호등 44대를 설치했다. 2019년도에는 83대 설치했으며, 올해 공동육아나눔터 5개소에 추가로 설치해 현재까지 132대를 설치했다. 이를 토대로 올해 6월부터 시설별 특화된 외부형 미세먼지 신호등을 도봉구민회관, 둘리뮤지엄, 도봉환경교육센터 등 주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다중이용시설 8개소에 설치할 계획이다.

 이뿐 아니라, 구는 기존 ‘협치 도미노’ 사업과 연계해 도봉구만의 특색 있는 미세먼지 저감정책을 추진한다.

 ‘협치 도미노’는 건강취약계층을 위한 미세먼지 개선 사업이다. 올해 시민참여예산 신규 협치의제로 선정돼, 시비 1억 7백만원을 확보 했다.

 구는 지역 내 유아동, 초·중·고등학생, 임산부 및 노인 등 미세먼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가상현실(VR)과 증강현실(AR)을 활용한 시뮬레이션 교육과 미세먼지 키트 만들기 체험 등을 통해 계층별 맞춤형 환경 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도봉구청과 도봉산역에 미세먼지 체험 스크린 키오스크를 설치해, 주민들이 실시간으로 기상정보와 미세먼지 정보를 인식하고 미세먼지 유해성 등에 대해 체험할 수 있는 미세먼지 소통 플랫폼도 구축할 예정이다.

 한편, 구는 지난해 서울시 최초로 ‘제10회 공기의 날 기념식’에서 ‘Good Air City’로 선정 됐다. 이외에도 △2017년 전국 기초 지자체 최초로 미세먼지 표출시설 설치(도봉구청 조명의 비밀) △2018∽2019년 2개년에 걸쳐 전국 최초 최다 127개소 어린이집 미세먼지 신호등 보급 △2019년 건국대학교와 미세먼지 교육 및 정보 서비스 제공을 위한 협약 체결 등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관련 사업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우리구는 미세먼지 해결을 위해 민관 협치 체계를 구축해 함께 해결하고 있으며, 이러한 노력들이 도미노 효과로 지역사회로 전파되고 있다. 앞으로도 민관 협치와 상생을 통해 ‘맑은 공기 모범도시’를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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