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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공원 전체 모래놀이터 37곳 증기소독 완료 수시소독 및 기생충 검사 연 2회, 중금속 검사 연 1회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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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강북신문 조회 324회 작성일 20-04-05 10:24 [제125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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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도봉구가 관내 어린이공원 내 모래놀이터와 놀이시설을 증기소독 했다.
도봉구는 야외활동이 많아지는 봄철에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안전하게 공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어린이공원 내 모래놀이터와 놀이시설을 모두 증기 소독했다.

 대상은 어린이공원 37개소, 초안산 근린공원, 쌍문근린공원 내 모래놀이터 37곳(4,309㎡)과 놀이시설 49곳이다.

 최근 코로나19로 감염에 대한 불안이 가중되는 가운데, 길가에 버려진 고양이들과 반려견 분뇨들이 심심찮게 모래 속에서 발견되어 공원 내 모래놀이에 대한 불안이 어느 때보다 증가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구는 면역력이 약한 어린이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3월 9일부터 24일까지 15일간 도봉구 전체 어린이공원 내 모래놀이터 소독을 완료했다.

 특히 지난해 하반기부터는 소독 횟수를 늘리기 위해 증기살균 장비를 직접 구매하여 자체 모래놀이터 소독 전담팀을 구성해 반기별 1회 수시소독을 실시했으며, 수시 살균작업을 통해 지역주민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었다. 또 고온스팀방식 소독으로 기존의 모래를 뒤집어 살균하는 방식보다 소독효과가 탁월하다. 올해부터는 분기별 1회로 수시소독을 강화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구는 청결하고 안전한 놀이터를 만들기 위해 매년 기생충 검사 연 2회, 중금속 검사 연 1회를 시행하고 있다.

 올해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모래소독을 예년보다 한 달 먼저 실시했으며, 모래소독과 더불어 어린이들이 즐겨 찾는 놀이기구도 함께 소독작업을 시행했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공원내 놀이시설물들과 모래놀이터에 대한 증기소독을 통해 야외활동이 많은 아이들은 물론, 부모의 걱정을 조금이나마 덜어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코로나19가 하루빨리 종식되어 어린이들이 예전처럼 공원에서 자유롭게 뛰어 노는 모습을 볼 수 있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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