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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부터 서울시 미세먼지 시즌제 도입되자 강북구가 움직인다 수송·난방·사업장·노출저감 등 4개 분야 핵심 대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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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강북신문 조회 9회 작성일 19-12-01 12:04 [제123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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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서울시 미세먼지 시즌제가 시행됨에 따라 강북구가 제도 추진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사진은 주요 간선·일반도로 청소에 나선 물청소차 모습.
서울시 미세먼지 시즌제가 12월부터 내년 3월까지 시행됨에 따라 강북구(구청장 박겸수)가 제도 추진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구는 미세먼지 대응책으로 수송, 난방, 사업장, 노출저감 등 4개 분야 핵심대책과 함께 그간 운영됐던 오염물질 방지 활동 강화 방안을 마련했다.

 수송 분야로는 먼저 배출가스 5등급 차량 운행제한이 추진된다. 이에 따라 홍보·계도 기간인 올 12월부터 내년 1월말 이후 위반 차량은 2월부터 과태료가 부과된다. 종로, 중구 등 한양도성 녹색교통지역 운행제한 위반 차량은 12월1일부터 25만원의 과태료 부과대상이다. 구는 도봉로 등 도심 진입 주요 지점에 이를 알리는 안내 현수막 게시하는 등 홍보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행정·공공기관 차량 2부제는 구청, 보건소, 13개 동 주민센터, 도시관리공단 전 직원에게 적용된다. 다만 경차·친환경차, 취약계층·특수목적·긴급 자동차는 제외된다.

 이 기간 적정 난방온도는 섭씨 20도가 권장된다. 구는 한국에너지공단과 함께 관내 에너지 다소비 건물을 합동 점검할 방침이다. 시즌제 기간에는 에코마일리지 개인 가입자에게 특별 포인트도 지급된다. 단체회원일 경우 실적 평가기간이 시즌제 기간으로 조정된다.

 현재 강북구에는 도장시설, 보일러 업체 등 20개의 대기배출 사업장과 18개의 비산먼지 발생 업소가 있다. 이들 사업체에는 시민참여감시단과 강북구 TF팀의 전수조사 및 무관용 원칙 단속이 이뤄진다.

 먼지 흡입차 4대, 물청소차 5대를 활용한 주요 간선·일반도로 청소도 강화한다. 1일 1대당 50km인 작업 기준을 60km로 상향 조정하고 도봉로 4km구간은 중점관리 장소로 지정한다. 지하철 역사, 의료기관, 어린이집, 노인요양시설, 산후조리원 등 다중이용시설의 환기시설과 공기정화설비 가동실태도 수시로 점검한다.

 이와 함께 구는 소규모 사업장 맞춤형 방지시설 설치 지원, 친환경 보일러 보급 등을 추진하며 미세먼지 저감 대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박겸수 강북구청장은 “서울시 대책이 최대한 성과를 이뤄내려면 자치구 차원의 노력이 반드시 뒤따라야 할 것”이라면서 “일시적이 아닌 상시로 운영되는 대책을 통해 깨끗한 대기 환경 조성 사업이 실질적인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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