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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준 위원장 “효과적인 결론 도출해내는 산파역할 맡겠다” ◆강북구의회 상임위원장 인터뷰- 김영준 행정보건위원회 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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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강북신문 조회 1,061회 작성일 20-07-26 11:25 [제127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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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김영준 행정보건위원회 위원장
제8대 후반기 강북구의회 행정보건위원장에 더불어민주당 김영준 의원(번1,2동 수유2,3동)이 당선됐다. 총 투표수 14표 중 12표를 득표했다.

 김영준 위원장은 “앞으로 후반기 행정보건위원회를 소통하는 의정, 여야가 협치하는 위원회를 만들어보겠다. 앞으로도 여러 의원님들의 협조와 이해를 부탁드리면서 감사하다는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김영준 위원장은 △2014년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 △제7대 전반기 행정보건위원회 부위원장 △제7대 후반기 운영위원회 부위원장 △제7대 강북구의회 교육발전을 위한 특별위원회 위원장 △2018회계 결산검사 대표위원 등을 지낸 재선의원이다.


▲행정보건위원장 당선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 당선된 소감은?
-7대와 8대에 걸쳐 6년째 의정활동을 해왔는데, 8대 후반기 행정보건위원장의 중책을 맡게 되어 어깨가 더욱더 무거워짐을 느낀다. 의회의 주요 기능인 집행부 감시와 감독, 예산, 조례에 대해 꼼꼼히 검토하는 행정보건위원회가 되도록 동료위원님들과 함께 이끌어 가겠다. 행정보건위원장으로 선출해 주신 선배·동료 의원님들에게 감사드리고, 구민여러분에게도 감사드린다.

▲행정보건위원장으로서의 역할은 어떻게 펼쳐나갈 것인지?
-행정보건위원회는 집행부의 중추적인 업무를 담당하는 감사담당관, 홍보담당관, 행정관리국, 기획재정국, 보건소, 도시관리공단 등의 사무를 관할한다. 적절한 정책이 수립되고 있는지, 예산은 효율적으로 편성되고 있는지, 직원과 구민에 대한 지원사업 등 각 소관업무는 잘 추진되고 있는지 살피면서 잘못한 것에 대해서는 질책하며 대안을 제시하기도 하고, 잘한 일에 대해서는 서슴없이 격려할 줄 아는 행정보건위원회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다.

 박겸수 구청장의 주요 사업들을 다루는 위원회로서 적절한 견제와 균형이라는 원칙에 충실한 자세로 구민을 위한 핵심사업들이 잘 추진되고 마무리 될 수 있도록 함으로써 구민의 복리를 증진시키는 것이 행정보건위원회의 역할이라고 본다. 그 과정에서 효과적인 결론을 도출할 수 있도록 산파역할을 하는 것이 위원장의 소임이라고 생각한다.

 7대 행정보건위원회에서 활동한 4년의 경험을 바탕으로 8대 후반기 행정보건위원장으로서 현장중심의 구민과 함께하는 강북구의회 만들기에 일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앞으로의 의정활동 방향은?
-우선 행정보건위원장으로서 정보화, 문화·체육, 민원서비스, 일자리, 의료 분야의 소외계층이 사라질 수 있도록 세심하게 살피고 행정적인 지원이 이루어지도록 노력할 것이다. 특히 고령화 인구가 많고 출생자 수가 적은 우리구의 특성을 고려하여 적절한 행정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방안을 연구하고 추진하도록 하겠다. 그 밖에도 행정보건위원회 소관사항이 아니라 할지라도 구민 여러분들의 삶의 질에 보탬이 될 수 있는 사항이라면 각별히 관심을 가지고 주민, 집행부, 의회의 의원님들 간 교량 역할을 충실히 하며 의정활동에 전념할 생각이다.

▲구민들과 동료의원들에게 하고 싶은 말?
-구민여러분께서 선출하여 주신 의원으로서 구민 한분 한분의 뜻이 오롯이 구정에 잘 반영될 수 있도록 제가 가진 모든 역량을 다할 것이고 어제보다는 오늘, 오늘 보다는 내일이 더 기대되는 변화하는 강북구를 만들어가기 위해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

 동료의원 여러분께는 소통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싶다. 구의원들 모두 각자의 분야에서 오랫동안 활동하신 유능한 분들이다. 다만 각기 구정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자 하는 의정활동 과정에서 갈등이 없을 수는 없을 것이다. 그러나 우리가 구민들께서 우리에게 진정 바라는 바가 무엇인지를 상기하면서 상대에 대한 존중, 그리고 대화와 타협을 통해 모든 문제를 해결해 나갔으면 하는 바람이다.

 끝으로 강북구의회 의원으로 봉사할 수 있도록 기회를 주신 구민여러분, 행정보건위원장으로 뽑아 주신 선배·동료 의원님들께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위원장으로서 구민여러분들과 함께 새로운 강북구의 발전된 모습을 위해 동행하는 마음으로 힘차게 소임을 다하겠다. 덧붙여 보건소, 병원 등에서 코로나와 외롭고 힘겨운 사투를 이어나가고 계실 의료진과 이제는 코로나 없는 평범한 생활을 그리워하고 계실 많은 구민 여러분들에게 조금만 더 힘내시고 함께 버텨 보자는 응원의 말씀을 전하고 싶다. 6.25전쟁 시에도 IMF 당시에도 그랬듯이 이번에도 우리는 함께 잘 극복해 나갈 거라고 믿는다. 쓰고 있는 마스크를 벗어 던지고 상쾌한 공기를 마시며 스스럼없이 대화할 수 있는 그 날이 어서 오기를 기원한다. 여러분 모두 힘내시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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