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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2019 전통 벼베기 및 탈곡체험 행사 창림초·백운초 학생참여…전통방식 수확·탈곡 체험 수확한 벼는 도정해 관내 경로당에 무상 지원해 도시농업 통한 나눔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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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강북신문 조회 20회 작성일 19-10-20 13:48 [제123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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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벼베기에 참여한 창림초등학교 어린이들이 직접 수확한 벼를 들어보이고 있다. 창림초등학교 어린이들이 전통탈곡기인 ‘홀태’를 체험해 보고 있다.
도봉동 무구골 논체험장(도봉동 527번지)에서 지난 18일과 19일 이틀간 ‘2019 전통 벼베기 및 탈곡체험’이 진행됐다.

 도봉구의 ‘전통 벼베기 및 탈곡체험 행사’는 벼의 모내기부터 수확시기까지 고려한 1년 단위의 행사로 매년 이어오고 있다. 이날 벼베기 및 탈곡을 위해서 지난 5월 창림초등학교·백운초등학교와 관내 학부모·학생들의 참여로 모를 심고, 우렁이와 미꾸라지를 방사했으며, 수확시기를 맞은 지난 이틀간 수확 및 탈곡 행사를 진행한 것이다.

 18일, 창림초·백운초 학생들은 벼베기에 앞서 도시농업텃밭지도사의 교육으로 ‘낫을 쥐는 법’, ‘벼를 베는 법’, ‘주의사항’ 등에 대해 교육을 받고, 본격적인 벼베기 및 탈곡 체험을 시작했다.

 따갑게 내리쬐는 가을볕 아래에서도 어린이들은 적극적으로 체험에 참여했으며, 체험이후 간단한 김밥과 감자를 나눠먹으며 친구들과 함께 체험후기를 나누는 등 시간을 가졌다. 또한 이번 행사는 어르신들의 흥겨운 농악연주를 더해 과거 조상들의 벼 수확 시기의 분위기와 정서를 느낄 수 있도록 했으며, 어르신들과 지도자 및 어린이들이 함께 수확하며 자연스럽게 세대간의 교류를 할 수 있도록 했다.

 한편, 이날 수확하는 벼는 도정을 거쳐 관내 경로당 등에 무상으로 전달 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어린이들에게 도시농업을 통한 나눔의 마음을 알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농경체험 행사에 참여한 어린이들이 벼를 수확하는 경험을 함으로써 의미있는 시간이 되길 바라며, 벼베기 및 탈곡 체험을 통하여 도심 속 학생들에게 쌀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더불어 친환경 농업에 대한 관심과 가치를 높이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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