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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정의공주와 함께하는 제8회 도봉한글잔치 개최 ‘잊혀진 정의, 기억될 정의’ 공연, ‘독립운동가 어록 캘리그래피’ 전시 등 풍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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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강북신문 조회 36회 작성일 19-10-13 12:51 [제123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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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정의공주와 함께하는 도봉한글잔치에서 세종대왕과 정의공주가 거리행진 퍼포먼스를 진행하고 있다.
도봉문화원이 주최하는 ‘정의공주와 함께하는 제8회 도봉한글잔치’가 지난 10월 9일 방학동 원당샘 공원(도봉구 해등로32가길 16)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도봉한글잔치는 회를 거듭할수록 행사의 규모와 구민들의 호응이 커지고 있는 지역행사로 꼽히고 있으며, 특히 한글의 미와 도봉구의 역사이야기를 알리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한글날에 진행된 이번 행사는 훈민정음 반포 제573주년과,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하여 한글을 주제로 한 다양한 문화행사들이 함께 진행됐다.
 
 행사 당일 원당샘 공원에는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하여 ‘독립운동가 어록 캘리그래피’가 행사장 입구에 전시됐고, 성인과 학생 등 도봉구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도봉백일장’과 ‘미술대회’가 개최됐다. 또 정의공주, 세종대왕 등 역사인물로 분장한 배우들이 진행하는 ‘정의공주와 도봉역사인물 나들이’ 프로그램과 판소리를 근간으로 제작한 소리극 ‘잊혀진 정의, 기억될 정의’ 공연, 아이들을 위한 어린이 체험극 ‘달과 아이들’도 진행됐다.
 
 무대 밖에서는 한글퍼즐만들기, 훈민정음해례본 탁본체험, 떡매치기, 한글 달고나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마당과 전통놀이마당이 남녀노소의 호응으로 성황리에 운영됐다. 또 도봉문인협회, 미술협회, 서예문인화협회, 사진작가회 등 지역문화예술단체가 참여하여 지역문화예술들과 지역주민의 만남의 시간도 진행됐다.
 
 한편, 이날 진행된 백일장 및 미술대회에는 백일장 93점, 미술 339점의 작품이 접수 됐고, 입상자는 오는 11월 1일 도봉문화원 홈페이지에 게시되며, 21일에 도봉구민회관 2층 회의실에서 시상식이 개최될 예정이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정의공주는 여성이라는 이유로 한글창제 과정의 기록에 빠져있었지만, 남편 안맹담의 기록에 의해 한글장체 과정에서 정의공주의 역할이 세상에 알려지게 됐다. 역사적으로 큰 역할을 한 정의공주의 묘소가 도봉구에 있음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 오늘의 시간을 통해 한글날을 맞아 세계기록유산인 한글의 위대함과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고, 도봉 역사인물에 대해 깊이 있게 알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홍국표 부의장은 “세계 많은 민족 중 고유의 말과 글을 갖고있지 않은 민족이 대부분인데, 우리 대한민국은 한글이라는 소리글자를 갖고 있다. 이것은 우리의 가장 큰 문화유산이라고 생각한다. 이러한 문화유산을 소중히 여기고 창제과정의 역사를 다시 되돌아보는 오늘의 행사가 개최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정의공주는 세종대왕의 둘째 딸로 훈민정음 창제에 많은 공로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조선시대 여인이라는 이유만으로 세상에 알려지지 않았다. 그동안 도봉문화원에서는 매년 한글날에 한글 창제의 숨은 공로자 정의공주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역사인물 정의공주를 예술로 재탄생시키는 ‘정의공주와 함께하는 도봉한글잔치’를 개최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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