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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강북협치 워킹그룹, 110여명 참석 발대식 개최 서울시 협치지원관이 강사로 나서 워킹그룹의 마음가짐, 운영관련 체크포인트 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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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강북신문 조회 21회 작성일 19-09-29 16:47 [제123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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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지난 19일 구청 4층 대강당에서 개최된 2019 강북협치 워킹그룹 발대식 장면.
강북구(구청장 박겸수)가 19일 ‘2019 강북협치 워킹그룹 발대식’을 개최했다. 워킹그룹은 지난 6월 주민 대공론장에서 선발된 구민으로 이때 도출된 10개의 강북구 지역 의제에 대해 구체적인 사업계획 수립부터 집행, 평가를 주도하는 협치 구성원이다.

 이날 발대식은 이들 구성원 활동의 시작을 알리는 동시에 각자의 역할을 이해하는 자리였다. 강북구협치회의 위원 및 워킹그룹 등 1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통에 주안점을 둔 교육과 퍼포먼스가 진행됐다.

 발대식에서는 김영빈 서울시 협치지원관이 워킹그룹의 마음가짐과 운영 관련 체크포인트에 대해 강의를 진행했다.

 그는 민간과 행정의 갈등 사례를 들며 신뢰 쌓기, 역할분담 기법, 칭찬의 시너지 등을 소개했다. 워킹그룹 운영과 관련해서는 구성원 모두가 큰 그림을 공유할 것을 주문했다. 참여주체가 많은 탓에 서로 간 의견조율이 어렵게 되는 상황을 대비하자는 취지에서다.

 이와 함께 사업 관련 문제 해결방법, 성과관리, 현장성 강화 등을 위해 새로운 전문가, 주민, 활동가의 참여를 제안했다. 누구를 참여시킬 것인가를 두고는 외부기관이나 관련단체를 안내하며 구체적인 가이드라인을 제시했다.

 앞서 구는 올해 초 협치 행정 실현의 일환으로 마을협치과를 신설했다. 이를 통해 강북구협치회의 결성, 협치조례 제정, 권역별·분야별 주민 공론장, 주민 대공론장 등을 진행해 지역 의제를 발굴했다. 현재는 이 지역 의제가 반영된 ‘2020 강북구 지역사회혁신계획’이 수립돼 다음연도 실제사업으로 추진 중이다.

 박겸수 강북구청장은 “원활한 협치 운영을 위해선 민간과 행정의 간극을 좁히는 일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추진 과정상 발생할 수 있는 여러 문제점을 미리 짚어본 이번 발대식이 강북구 협치의 도약을 위한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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