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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2020년 문화도시 지정 본격 추진하기로 도봉문화재단 업무협약, 문화도시 홈페이지 오픈, 문화도시 지정신청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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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강북신문 조회 243회 작성일 20-05-10 09:11 [제126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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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가 올해 문화도시 지정을 받기 위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문화도시란,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공모사업으로 2022년까지 30개 내외 지방자치단체를 문화도시로 지정한다. 선정된 지방자치단체는 국비 50%, 지방비 50%의 비율로 최대 200억원 규모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된다.

 구는 지역의 각 분야 리더와 주민들이 참여하는 문화협치, 주민주도형 도시 문화거버넌스를 통한 문화도시 조성을 위해 지역의 전문가들로 문화도시도봉추진위원회를 구성·운영해 왔다. 올해부터는 기존의 문화도시도봉추진위원회에 지역 관계자들로 이루어진 50∽100여명의 문화도시도봉 추진단을 운영해 법정 문화도시 사업을 추진 할 예정이다.

 구는 지난해부터 문화도시 지정을 위해 서울시 최초로 문화특화지역 조성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이를 위해 올해 사업예산 8억 6천만원을 확보했다. 또한 문화도시도봉추진위원회 주도로 문화도시도봉의 방향성과 정체성을 찾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왔다.

 문화도시도봉추진위원회는 작년 한해 동안 ‘모든 기획은 주민으로부터’의 원칙 속에 주민문화력의 성장과 지역의 사회적·경제적 가치 창출을 목표로 주민문화리더 양성사업인 ‘주민기획100단’, 도봉구 문화특화 도출을 위한 다양한 기획사업과 함께 ‘빌바오 심포지엄’, ‘융복합 음악도시 포럼’ 등의 문화도시 담론형성을 위한 공론장도 운영해 왔다.

 구는 올해 법정 문화도시 지정 신청을 결정함에 따라 본격적 사업 추진을 위해 2017년부터 지역 문화정책을 이끌어 온 도봉문화재단과 4월 7일 문화도시 사업 협약을 체결했다.

 아울러 6월 오픈 예정인 문화도시 홈페이지 등을 활용한 문화도시도봉 온라인 공론장 등을 통해 주민 모두가 한 목소리로 말할 수 있는 ‘문화도시도봉’에 대한 이야기를 펼치고자 준비 중에 있으며, 문화도시 조성계획을 수립하여 서울시와 협의를 거쳐 7월 공모기간 중 문화체육관광부에 문화도시 지정을 신청할 계획이다.

 문화도시지정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오는 12월에 최종 선정한다. 조성계획이 승인될 경우 구는 1년간 문화예비도시의 자격을 갖게 된다. 사업추진 결과에 따라 2021년 12월에 법정 문화도시로 최종 선정 된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법정 문화도시 지정은 10년간 문화로 지속가능한 도시를 지향해 온 도봉구의 문화도시 비전의 완성이자 동시에 새로운 도약이 될 것이며, 사람을 향한 도시 더 큰 도봉의 핵심적인 원동력이 될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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