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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첫 확진자 발생...창2동 1명 동선 공개 “밀접접촉자 분류 된 사람 없어” 동거가족 및 거주지 주변 방역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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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강북신문 조회 272회 작성일 20-03-08 11:56 [제125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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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구청장 이동진)는 3월 2일 오후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첫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확진자는 도봉구 창2동에 거주하는 성동구에 직장을 둔 37세 남성 A씨다. A씨는 2월 27일 확진 판정을 받은 직장동료 B씨로부터 감염된 것으로 추정됐다. 확진자 A씨는 직장동료가 확진판정을 받은 날(2월 27일) 오후 무증상 상태에서 도봉구 선별진료소를 방문했고, 검사결과 2월 28일 음성판정을 받았다. 이후 발열 및 두통 증상이 있어 3월 1일 추가검사결과 양성반응이 나왔으며, 3월 2일 14시 50분경 질병관리본부로부터 최종 확진 판정을 받아 국가지정병원으로 이송하여 치료받고 있다.

 1차 조사결과 확진자 A씨는 직장동료 B씨가 확진 판정을 받은 날(2월 27일, 목)부터 출근하지 않고 창2동 자택에서 가족과 함께 자가격리 상태를 유지한 것으로 확인됐다.

 구는 동거가족 3명에 대한 검사와 더불어 확진자의 집과 그 주변 지역에 대한 방역소독을 완료했다.

 한편, 지난 3월 3일 이동진 구청장은 도봉구청 홈페이지와 문자메시지를 통해 확진자 A씨에 대한 심층역학조사 결과를 알렸다.

 이 구청장은 “도봉구 첫 확진자 A씨는 우리구와 서울시가 합동으로 CCTV와 신용카드 사용내역 조회 등을 통한 심층 역학조사 한 결과 A씨의 지역 내 이동이 제한적이었고, 이동시마다 마스크를 착용하여 다행히 밀접접촉자로 분류된 사람은 없었다. 아울러 확진자가 방문한 공간에 대해서는 모두 방역조치를 완료했다”며, 외출과 모임을 삼가는 사회적 거리두기에 동참 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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