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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이 만드는 마을’ 도봉구 주민자치회 확대운영 마을 정책·예산관련 실질적 권한갖고 활동…2020년 14개 동 전체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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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강북신문 조회 641회 작성일 19-12-29 11:18 [제124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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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도봉1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서울형 주민자치회’ 전환에 됨에 따라 이동진 구청장이 20일 위촉장을 전달했다.
도봉구가 지난 12월20일 주민자치회로 전환된 3개 동의 신규위촉 위원과 재위촉 위원 136명의 주민자치회 위원 위촉식을 가졌다.

 구는 이번 위촉식을 시작으로 2019년 12월20일부터 2020년 1월13일까지 동별 위촉식을 갖고 구청장과의 대화시간을 통해 향후 주민자치회의 발전 방향에 대해 함께 모색하는 시간을 진행할 예정이다.

 도봉구는 주민참여 혁신정책의 일환으로 단순·참여 자문기구에 머물렀던 ‘주민자치위원회’를 주민이 직접 마을의 정책과 예산에 관련된 실질적 권한을 갖는 ‘서울형 주민자치회’로 전환하고 있다.

 구는 2017년부터 쌍문1동, 방학1동, 방학2동, 방학3동, 창2동, 창5동 등 6개 동에서 주민자치회를 구성해 운영하고 있으며, 2019년 3개 동, 2020년 5개 동을 추가로 주민자치회로 전환해, 2020년에는 14개 전 동에서 주민자치회를 실시할 예정이다.

 구는 주민자치회 2년간의 성과 및 과제를 분석하고 주민욕구 조사 및 민관 TF팀 구성, 연구용역을 통해 마을의 비전 수립 등 도봉형 주민자치회를 설계하고 주민자치회의 지속가능발전 방안을 마련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도봉구는 주민자치회 전환 동을 확대하고 주민세 환급, 동 단위 시민참여 예산 지원으로 실질적인 권한과 책임을 부여해 주민 스스로 지역의 문제를 해결하는 풀뿌리 민주주의의 토대를 조성하고 있다”면서 “주민자치회가 지역의 대표성을 갖는 주민 대표기구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도봉구는 올해 개최된 제18회 전국주민자치박람회에서 서울시 자치구 중 유일하게 최우수 지방자치단체로 선정되어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함으로써 서울시 주민자치회 사업을 선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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