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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립 김근태기념도서관’ 본격 착공 도서관, 기록관, 박물관 기능 복합문화공간 ‘라키비움형 도서관’으로 운영 지하 1층, 지상 3층, 연면적 1662㎡ 규모, 총 사업비 64억8800만원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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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강북신문 조회 75회 작성일 19-11-24 11:49 [제123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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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도봉구립 김근태기념도서관 착공식에서 참석 내빈들이 기념 시삽을 하고 있는 모습.
‘도봉구립 김근태 기념도서관’이 지난 11월22일 도봉동 279번지(도봉동 마루공원 부지)에서 첫 삽을 떴다.

 이날 착공식에는 박원순 서울시장, 이동진 도봉구청장, 지역 국회의원, 시의원, 구의원, 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했고, 도봉구립소년소녀합창단의 축하무대와 참가자 전원이 도서관의 성공적 건립을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아름다운 나라’를 부르며 마음을 나눴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도봉구에는 함석헌, 김수영, 전형필 선생들과 같이 근현대사의 역사적 인물과 인연이 많다.”면서 “이번에 건립하는 ‘구립 김근태기념도서관’으로 도봉구가 민주주의와 인권의 도시로 청소년들의 역사 문화 정체성 형성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게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구립 김근태기념도서관’은 지하 1층, 지상 3층, 연면적 1,662㎡ 규모로, 총 64억8800만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며, 오는 2021년 2월 완공예정이다.

 구는 ‘구립 김근태기념도서관’이 도서관의 기능은 물론, 민주주의와 관련된 각종 기록물 등을 보존·전시하는 기록관, 박물관의 기능을 가진 복합문화공간 라키비움(Larchiveum)형 도서관으로 운영하고, 정보와 사람을 잇는 창의·상상·소통의 러닝커먼스(학습공유공간) 공간으로 발전시킨다는 계획이다.

 도봉구는 ‘도서관 중·장기 발전 계획’을 수립하고 독서 인프라 확충에 박차를 가해 왔다. 그간 기울여온 노력의 결과, 지난 8월에는 700억원 규모의 ‘동북권 서울시립도서관’을 유치했고, 오는 12월에는 쌍문3동 구립 공공도서관인 ‘쌍문채움도서관’을 개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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