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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빙체조로 노인경연 솜씨자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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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지선기자 조회 1,213회 작성일 05-10-17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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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빙시대 건강운동으로 우리는 아직도 청춘”
11일 제6회 도봉노인건강체조 경연대회가 열린 도봉구청 대강당.

지난 2000년 6개소 경로당을 비롯한 상설팀 7개팀이 참여하여 시작된 이래 이날 여섯 번째로 이뤄진 대회에는 16개경로당과 상설팀 골다공예방체조팀 등 20개팀으로 그 규모도 커졌고 내용도 더욱 다양해 졌다.

실제로 노인들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낙상예방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입증된 율동운동 프로그램을 도봉구 보건소가 개발하여 경로당 중심으로 건강체조를 보급해 온 것이 그 시발점. 의외로 이에대한 노년층의 반응은 가히 폭발적이었고 매주 한번씩 도봉구 보건소 7층 강당에서 열린 건강체조에도 발디딜 틈이 없을 정도로 그 호응은 대단했다.

이에따라 노인들에게 건강체조를 더욱 보급하여 당뇨의 합병증 감소효과와 낙상사고 예방등을 도모하자는 취지로 꾸준히 이뤄진 가운데 매년 한번씩 노인축제의 장으로 건강체조 경연을 열고 있는 것.

그러나 단순히 노인들의 취미생활정도로 치부했다가는 큰일. 막상 무대에서 경연을 펼치는 노인들은 신나는 음악에 맞춰 체조시범을 거뜬히 선보이고 근사한 무대매너와 다양한 율동으로 젊은이 못지 않은 솜씨를 맘껏 발휘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도 창2동 태영아파트 경로당의 ‘가슴을 열자’라는 경쾌한 음악과 함께 체조향연의 막이 오르고 일사분란한 동작과 통일된 복장으로 60~70세라는 나이가 믿기지 않을 정도의 완성도를 선보였다. 모처럼 무대에 나와 멋진 율동을 선보이는 할머니 할아버지를 위해 손자손녀 가족단위의 꽃다발을 들고 나온 지원군도 눈에 띤다.

보건소 이성희 건강체조 담당의 시범에 맞춰 몸풀기운동이 진행될 때는 벌써부터 긴장감이 감돌기도 한다. 밝은 표정과 단결된 모습에 큰 점수가 주어진다는 심사위원의 말에 무대에 선 노인들의 얼굴이 더욱 환해지고 도봉문화원의 풍물단의 걸판진 사물놀이 한마당과 특별출연한 골다공증예방체조 시범단의 공연도 분위기를 한껏 더 띄워준다.

이날 최선길 도봉구청장은 “웰빙시대에 무엇보다 건강을 챙기길 바란다”며 “요즘 젊은 사람들도 ‘웰빙, 웰빙’ 하며 먹는 것에서부터 자신에게 아낌없이 투자하는데 노년층의 건강한삶을 위한 노력은 더욱 더 커져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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